대한애국당은 10일 오후 7시쯤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쳤다. 애국당은 그동안 "광화문 광장이 특정 세력이 독점해서도 안 되고, 그들의 사용이 성역시 되는 것은 민의를 반영하는 자유민주주의에 맞지 않다"며 이날 텐트를 쳤다. 이와관련 박원순은 "불법으로 광장을 점거하고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J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C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