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의 저주 완결편]우리 안의 죽은 언론
[탄핵의 저주 완결편]우리 안의 죽은 언론
  • JBC까
  • 승인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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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정보도, 선동 가짜뉴스로 채워져
선동 가짜뉴스로 박근혜 탄핵 구속, 죽이기

한국에서 언론은 이미 죽었다. 언론이 제 기능을 했었다면 오늘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구속되었을까.
이는 언론이 제 기능을 못했다는 방증이다. 제 기능을 상실한 언론이 막장 정권을 만든다.
언론의 제 기능은 무엇일까. ‘공정보도’다. 어떤 것을 ‘공정보도’라고 하는가. 팩트에 근거해서 다루어진 객관적 뉴스를 일컫는다. 이해가 상충될 때에는 양쪽 입장을 균형 있게 반영하라는 것이 공정보도다.
국내 언론이 과연, 이 같은 공정보도를 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가. 이미 공정의 울타리는 무너져 내렸다.
흔히들,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는 것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라’는 것이다. 사소한 사항을 부풀린다든지, 없는 사실을 만든다든지, 통계 중 일부를 과대하게 해석해서 전체를 왜곡한다든지 등은 공정보도가 아니다.

#영국 BBC 방송의 공정 규정
참고로, 방송심의에 관한규정 제2장 제1절 공정성은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① 방송은 진실을 왜곡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②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룰 때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여야 하고 관련 당사자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야 한다.
③ 제작 기술이나 편집 기술 등을 이용해 대립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에 유리하게 하거나 사실을 오인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
④ 당해 사업자 또는 그 종사자가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하여 일방의 주장을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를 오도하여서는 안 된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방송 중 하나인 영국 BBC는 공정성을 어떻게 다룰까. 
첫째, BBC의 여러 채널을 통하여 적절한 시간에 걸쳐 여러 주제와 관점을 균형 잡히게 방송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광범위한 의견과 갈등을 빚는 여러 관점들을 반영하도록 노력함으로써 특정 사상·생각이 무시된다거나 특정 사상·생각만이 반영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셋째, 한 이슈의 특정한 측면만을 보도할 수 있으며 또한 특정한 관점만이 방송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반대 의견을 잘못 전달(misrepresent)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도 응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넷째, 논란이 있는 이슈에 대해 편견이나 불균형한 관점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을 포함한 BBC의 기자나 진행자들은 정책이나 정치 혹은 산업적 논란이 있는 이슈에 대해서 전문적인 판단을 말할 수는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표명하지 않도록 한다.
여섯째, BBC에 출연하는 기자나 전문가들은 당연히 불편부당할 것이라고 여기지 않아야 하며, 출연자가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알려 준다.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전문적인 의견의 차이는, 개인의 이념적 성향이나 퍼스낼리티에서 나올 수 있는 의견을 '개인적'이라고 보고 있다.
자신의 취재 결과에서 나오는 의견은 개인적인 것과 구분해서 '전문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특히 BBC는 직원이나 진행자, 혹은 뉴스나 시사 관련 리포터 등이 민감한 이슈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표명하는 것을 부적절하다고 간주한다.

#죽은 보도, 죽은 언론
이 같은 공정보도의 원칙만을 놓고 볼 때 대한민국 언론은 이러한 공정보도에 충실했는가.
지금도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언론보도의 외형을 꾸며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속칭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악의적·계획적 범행이 밝혀질 경우 구속수사 등 엄정 대처중이다.
가짜 뉴스는 담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지만, 기사의 형식을 교묘히 빌려 사람들이 믿게 만든다.
언론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무엇이냐? 팩트를 보도하기 전에 다양한 팩트를 확보하는 것이다. 보고 들은 대로 전하는 앵무새가 되면 안 된다.
이성적 판단에 근거해서 균형을 잃지 않은 사실을 합리적으로 전하는 것이다. 사실을 전제로 하지 않거나 사실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저널리즘은 존재 기반을 상실하게 된다.
사실을 찾아내 사실과 사실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계를 확인하고 재정립하여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가 저널리즘이다.
그런데 예전은 물론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언론의 보도는 ‘카더라~’, ‘의혹 제기’, ‘사실 부풀리기’, ‘한 특정인의 제보를 특종’으로 둔갑시켰다.
한쪽 귀는 닫았고, 한쪽 눈은 감아버렸다. 여기에 편향된 취재로 사건의 본질은 사라지게 하고, 사건 외곽 때리기나 과도한 자극만 주었다.
이렇게 생산한 뉴스는 어김없이 ‘가짜뉴스’ 였다. 가짜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로 포장된 채 파고들었다. 국회는 이런 가짜뉴스를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포함시켰다.

#선동 프레임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은 여전히 선동프레임에 갇혀 있다. 언론의 이 같은 선동주의 보도는 한마디로 마녀사냥을 하기 위함이다.
선동언론이란 저널리즘의 기본을 무시한 채 사회불안과 정치 위기를 증폭시키는 기형적 저널리즘을 총칭한다.
언론이 어떤 사건과 현상을 프레임 속에 가두어 버린 후 선동을 하면 결국 그것이 여론화되면서 그 상대는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된다. 
인터넷과 SNS을 통해 이런 사실들이 순식간에 확산된다. 그러면 이런 선동뉴스는 상대에겐 영영 지워지지 않는 ‘주홍글씨’로 새겨진다.
이런 과정이 몇 차례 반복되면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국민적 공감과 공분이 축적 되어진다.
한국 사람들은 군중성이 매우 강하다. 그런 선동 프레임에 갇히면 익명화된 인터넷의 미명 아래 소수의 사람들을 속죄양으로 지목한다. 이것은 언론의 ‘대체 폭력’이며, ‘여론폭력’이다.
선동프레임에 갇히면 사람들은 더 이상 진실이 무엇인지 중요시 여기고 않는다. 이 속에 갇히면 ‘보이는 대로 보지 못하고’,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들리는 대로 듣지 못하고’,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 흐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인간은 네모난 창을 통해 밖을 보면 네모로 보이고, 세모난 창을 통해 밖을 보면 세모로 본다. 아무리 네모가 세모라 한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맥락이다.

#박근혜 선동-가짜뉴스
히틀러의 통치기반을 공고히 한 괴멜스는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위대한 독일제국의 재건'을 목표로 내 건 괴멜스의 대표적인 어록이다.
지난 시절 박근혜 대통령에 가해진 가짜와 선동뉴스는 대한민국 언론사의 치욕이다. 그런데도 이런 보도 행태를 질타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언론학회와 언론단체를 보지 못했다.
박 대통령 탄핵과 구속에 대해 침묵한 법조인이 대한민국 법치를 파기 시켰다면, 선동 가짜 뉴스에 눈과 귀를 닫은 언론인은 스스로 언론 파멸을 불러왔다.
대한민국은 왜곡되고 독선적이고 파렴치한 언론의 곡필에 의해서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 나라가 망가지건 말건 언론은 눈에 보이는 게 없다.
보다 더 자극적이고, 호기심 가득한 기사로 채워나가고 있다. 언론이 재료를 만들고, 고발케 하고, 수사도 시키고, 재판에 관여하고, 집행까지 하도록 한다.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 전 매체의 선동 언론화, 이미 정치사회적 괴물로 자라난 선동언론은 사회 여론을 황폐화시키고, 국가공동체 구성원들의 시민의식을 마비시켜 버렸다.
언론은 ‘권력감시·자본견제’를 해야 한다. 그러나 가짜뉴스와 선동 뉴스를 부채질 해서 국민들도 ‘언론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형편이다.

#언론 불신
지금 많은 국민들은 언론을 믿지 않는다. 믿지 않는 다는 것은 가짜와 선동이 판을 쳤기 때문이다. 국민은 뉴스 보는 거 자체를 짜증, 뉴스를 안 믿는다.
그 자리를 대신해서 유튜브가 새로운 언론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들도 점차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짜와 선동뉴스에 거부해야 할 유튜브들이 이젠 기존 언론보다 더 자극적이고 선동주의에 치닫는다. 대한민국 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을 죽였다면, 작금의 유튜브들은 대한민국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대중은 이미 여기에 길들여졌다. JBC까 방송이 아무리 진실과 정의를 외친들, 대중이 외면하는 이유는 어느새 대중들도 그런 선동과 자극적인 뉴스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광란은 또 다른 광란을 잉태한다. 그 광란속에 잉태되어진 사람들은 광란을 찾을 뿐, 정론을 외면한다.

#애국기자가 되자
2012년 10월 18일 처음 시작한 JBC까 방송은 대한민국 우파 방송의 원조격이다. 까방송이 만들어진 것은 선동과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세상 사람들에게 길을 찾도록 해주자는 취지였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종복좌파 쓰레기를 청소시키겠다는 일념이었다.
까방송은 선동과 가짜 저널리즘을 배격해왔고, 이런 류에 슬그머니 편승한 유튜브들과 다른 길을 걸어왔다. 구독자에 구애 받지 않고, 자본에 길들여지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 지킴이 속에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JBC까는 지난 2017년 9월 7일 JBC까 인터넷 뉴스(http://www.jbcka.com/)를 창간했다. 정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매체다.(등록번호 서울 아 04699) 이 인터넷 뉴스를 창간한 것은 가짜와 선동뉴스와 차별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진실과 정의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이 인터넷 뉴스는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언젠가 대한민국의 진실과 정의의 대명사 언론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JBC까 인터넷 뉴스는 JBC까 것이 아니다. 애국시민 여러분들 것이다. 여러분들이 기자여야 하고, 여러분들이 직접 이 매체의 주인공이어야 한다. JBC까는 그 판을 만들어주었고, 그 판에 적고 까는 것은 순전히 여러분들의 몫이다.
거대 언론 프레임에 길들여진 기자보다 아스팔트서 세상의 진실과 정의를 외치는 여러분들이 더 휼륭한 기자가 될 수 있다.
JBC까는 여러분들을 기자로 모시고 싶다. 일명 ‘애국기자’란 타이틀을 달고 청와대·국회·법원·검찰·경찰·국세청 등 정부 산하기관에 출입을 해서 애국 시민의 이름으로 취재를 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알리자.

 

 #대한민국을 감시하자
 나이, 연령, 학벌, 연고 따위는 필요 없다. 미국 워싱턴과 LA에 거주하는 교포는 워싱턴, LA 애국기자가 각각 되는 것이다. 부산·대구·대전·경남 거제·통영·창원 등에 거주하는 분들은 거기 지역 애국기자로 활동하면 된다.
이 좌파 정권이 어떤 짓을 하는 지 모두가 감시하자. 휴대폰 카메라로 현장 고발도 하고 영상도 찍자.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 것은 가차없이 매를 들자.
오직 ‘애국심 하나’의 정신으로 ‘애국기자’가 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문의를 해달라.(jbcka@naver.com)
그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시장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키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속의 그 거대한 음모를 밝혀내자. 한미동맹을 강화시키고 미래로 나아가자.
거대언론과 한판 맞짱도 뜨자. 선동 가짜 뉴스도 골라서 박살내자. 진실과 정의가 이기는 세상으로 만들고 나아가자.
기존 언론이 못한 언론의 제 기능, 이젠 애국시민이 하는 것이다. 못할 것도 없다. 그 깐 거,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