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홈피 해킹 사이버수사대 수사의뢰
대한애국당, 홈피 해킹 사이버수사대 수사의뢰
  • JBC까
  • 승인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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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은 24일 전날 홈페이지에 사이버 테러에 가까운 악의적 범죄를 저지른 성명불상자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의뢰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날 대한애국당 홈페이지에는 경축’, ‘대한애국당과 함께하는 중력절 10주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거꾸로 된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위 아래가 거꾸로 돼 있는 사진이었다.

중력절은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대한애국당은 홈페이지에 대한애국당이 알지 못하게, 대한애국당을 해할 목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련된 부적절한 사진을 게시한 것은 대한애국당에 대한 중대한 해당행위이며, 사이버 테러 및 해킹에 가까운 악의적인 중대 범죄라고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곧 수사 의뢰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애국당은 이 악의적인 범죄를 빌미로 좌편향 언론들이 대한애국당에 대해 극우 성향, 극우정당을 운운하며 대한애국당과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를 심각하게 모욕하고 있다애국당의 입장을 묻지도 않고서 일방적으로 패륜이라 부르며 매도하는 한겨레의 보도는 그 또한 범죄에 가깝고 악의적이다고 비난했다.

애국당은 수사 결과가 드러나기 전에 단정적인 극우프레임으로 대한애국당을 해하려는 언론의 행태는 그 또한 언론이 나서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마녀사냥에 나서려는 것이다. 이런 범죄를 저지르려 하는 모든 언론과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대한애국당은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