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좌파의 ‘만신전(萬神殿)’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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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C까
  • 승인 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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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새낀 평준화, 내 새낀 자율화. 자식 미국에 유학 보낸 반미주의자
성추행 여성주의자, 도요타 타는 반일주의자, 도쿄 아파트 있는 독립군

 

 

글쓴이=나연준

1. 한국형 노멘클라투라(nomenklatura)’

노멘클라투라는 소련공산당 관료를 뜻하는 말이다. 스탈린 집권 이후 왕년의 혁명가들은 공산당과 국가요직을 차지하면서 지배층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인민에게 해방, 혁명, 평등을 외치면서도, 정작 지들끼리는 캐비어를 먹으며 프랑스제 명품을 두르고 호의호식했다. 주둥이는 공산주의지만 몸뚱이는 봉건귀족, 공산주의 내로남불의 원조쯤 되시겠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에 나온 돼지들이 바로 이들이다.

1980년대 운동 경력을 팔아 출세에 성공한 86세대 좌파들이 한국형 노멘클라투라의 핵심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민주노총, 전교조, 각종 시민단체와 좌파 언론사 간부, 자칭 진보적 학계 중견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부는 2000년 전후 김대중의 업둥이로 민주당에 들어가서, 20대부터 캠퍼스에서 갈고 닦은 정치공학 기술로 마침내 적자인 동교동계를 쫓아내고 민주당 등기권리증을 접수했다. 다른 일부는 노동조합, 시민단체, 언론, 학계에서 성장했는데, 선거와 이슈가 있을 때마다 민주당을 위해 기꺼이 몸과 혀를 빌려준다. 언제라도 청와대와 민주당으로 뛰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사실상 한패이다.

한 때 대한민국을 엎어버리자는 혁명론의 신봉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나이가 오십줄을 훌쩍 넘다보니 가진 게 많다. 이미 한국 사회의 기득권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은 이걸 인정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약자의 대변자이자 악마같은 우파와 싸우는 성자쯤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허위의식에 빠져있기 때문에 세상 아름답고 정의로운 가치로 본인 치장에 열중한다. SNS에서 싸구려 공감과 거짓된 결기를 동냥 주머니처럼 흔들며 지지와 후원을 구걸하고 있다. 문제는 SNS와 실제 삶 사이의 간극이다. 언행불일치를 넘어 언행배치가 일상이다.

자사고 논란에서 보듯이 니 새끼는 평준화, 내 새끼는 자율화가 이들의 기본 태도이다. 어디 그뿐인가? 한국형 노멘클라투라야말로 부동산 규제하는 투기꾼이자, 자식을 미국에 보낸 반미주의자며, 성추행하는 여성주의자, 도요타 타는 반일주의자, 도쿄에 아파트가 있는 독립군, 예타면제하는 환경론자, 갑질하는 을의 대변인, 부패한 도덕가 아닌가? 소련의 원조 노멘클라투라마저 이 꼴을 봤다면 코를 막고 고개를 돌렸을 것이다.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이 NLPDR 따위의 혁명이론을 아직도 붙잡고 있지는 않다. 80년대처럼 아침에 모여서 전사의 맹세를 암송하거나, <항일무장투쟁사>나 레닌전집이 집구석에 꽂혀 있는 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념은 증발해도 정서는 남았다. 운동권 노래 중에 <복수가>의 가사를 보자.

예속과 억압에서 깨어난 젊은 그대는 무엇을 배웠는가?

거리에 흩뿌려진 친구의 선혈 그대는 무얼 생각하는가?

투쟁의 거리에 가슴 찢는 아픔으로

잃어버린 동지를 되찾기 위해 피끓는 청춘으로 다짐하노라

조국의 아들은 열사로 다시 태어나 나의 심장을 전진케하니

동지들아 굳게 뭉쳐 승리의 대열로 적들의 심장에 피의 불벼락을 내리자

한마디로 우리가 선빵 맞았으니 반드시 복수하자는 것이다. 이분법과 피해의식, 그리고 복수심. 나는 이것이 86세대 기본 정서라고 본다. 그리고 이 정서는 역사의식으로 전이된다. 자신이 경험한 군사정권과 학생운동의 가해-피해 관계를 한국근현대사 전체로 비약시켜 버린다.

친일, 독재, 기업은 항상 가해자이고 항일, 민주화, 노동은 언제나 피해자라는 이분법적 역사관에 기반하여 자신을 피해자로 정체화시키고, 피해자의 한풀이를 자신의 역사적 소명으로 삼는다. 이게 한국형 노멘클라투라가 갖고 있는 역사의식의 골자이다.

이들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들이 너무나 위대한 역사적 과업을 수행하는 중이기 때문에, 개인의 내로남불은 아무 문제도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에 대한 비판은 위대한 과업을 방해하는 음모쯤으로 취급한다.

이들이 무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해-피해의 편견에서 벗어난 어떠한 역사적 사실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최근 문제되는 식민지 말기 징용과 한일협정 및 청구권에 대한 문제가 대표적이다. 오히려 사실에게 친일이라는 낙인을 찍어 도덕적 징벌을 가하고 있다. 지구가 돈다는 사실에 분노한 중세 성직자와 같다.

중세의 통치자처럼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은 곳곳에 금기를 만든다. 친일파, 노무현, 세월호, 위안부, 징용, 독도 등등. 이 금기의 토템 앞에서 이성은 멈춰야 한다. 질문하면 짐승취급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짐승처럼 맞기를 두려워하다 짐승처럼 묵종하는 것이다.

임마누엘 칸트는 과감히 알려고 하라! 너 자신의 지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고 외치며 계몽을 역설했다.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는 정반대로 간다. “여전히 모르려고 하라! 너 자신의 지성에 재갈을 물려라!”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이 부도덕하고 무능하며 무식함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이유는 딱 하나이다. 기술자이기 때문이다. 20대 시절 총학생회 선거를 시작으로 30년을 연마한 정치공학, 선전·선동의 장인들이다. 이것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이다.

이슈를 발굴하고 이슈를 전파하고 이슈를 전환하고 이슈를 타이밍 맞춰서 때리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유능함을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만 사용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일무역마찰을 보자. 국익과 정파의 이익을 바꿔치기 하려고 한다. 이 정치공학의 도박판에서 친일 낙인이야말로 필승의 밑장빼기가 아닌가!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생존능력만 발달한 이들이 바로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이다. 이들의 생존은 사회 해악이다. 이것들을 정치영역에서 숙청해야한다. 요즘은 의학이 좋아서 가만 놔두면 앞으로 20년은 거뜬히 해먹을 족속들이다. 그러다 나라 망한다.

한국의 좌파는 사회를 중세로 퇴행시키고 있다. 사회 곳곳에 금기의 토템을 박아 놓았다.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만신전(萬神殿)이다.

2. 혁명의 화석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이 86세대 중심부라면, 이들은 주변부이다. 지역의 소규모 시민단체와 마이너 정당에서 서식한다. 쉽게 말하면 이석기와 그 일당이 대표적이다. 원래 사상은 권력의 중심부로 가면 변질되기 쉽고, 주변부에 오래 있으면 교조적으로 변한다.

주변은 춥고 배고프다.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을 모으려면 이념적 선명성이라도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80년대 학생운동권의 정서뿐만 아니라 이념마저도 살아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은 역사의 살아있는 화석들이다. 2012년 국회의원 당선 이전에 이석기가 경영했던 선거홍보업체 이름이 ‘CNP전략그룹이다.

1984~85년 학생운동 진영에서 소위 ‘CNP논쟁이라는 게 있었다. 혁명운동의 주체가 시민(civil)’, ‘민족(nation)’, ‘민중(people)’ 중에 누구냐는 것인데, 여하튼 결론은 혁명으로 대한민국을 뒤집어 버리자는 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석기가 굳이 회사이름에 ‘CNP’를 넣을 만큼 신실한 단심(丹心)’의 소유자라는 점이다.

뭐 이석기 이전에 민주노동당에서 당원 정보를 북한에 넘긴 주사파들도 있었다. 얘들은 당적은 민주노동당, 마음은 조선노동당, 투표는 민주당에 하면서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과 전략적 동맹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러다 2012년 이른바 통진당 사건이 터지면서 민주당으로부터 을 당했다. 이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이다. 1980년대 수많은 주사파들은 지금 청와대와 민주당에서 떵떵거리며 사는데 2010년대 주사파는 감방에 있으니까 말이다.

3. 정치팬덤

노빠, 문빠, 깨시민, 어용시민, 문슬람, 대깨문, 달레반, 달창, 똥파리, 문꿀오소리 등등으로 불려왔던 집단이다. 사실 정치적 의미에서 좌파라고 보기 힘들다. 이들의 문제는 이념의 과잉이 아니라, 이념의 부재에 있다. 이념이 확고한 사람은 애초에 정치팬질을 할 수 없다. 이념은 정치인을 지지하는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치인으로부터 비판적 거리를 확보하는 안전판이기 때문이다.

반면 정치팬덤은 이념과 노선을 중시하기보다 정서와 서사로 뭉친 집단이다. 정치인과 본인을 일체화시킨 미분화된 인간들이다. 우파에 대한 혐오 정서를 기반으로 자기의 아이돌이 어떻게 우파와 싸우는지, 서사에 집착한다. 그러다보니 이념적·정책적 일관성에 신경 쓰지 않는다.

노무현 때 한미FTA에 찬성하다가 이명박 때는 반대했다.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사드반대는 지지했지만 당선 이후 사드배치는 침묵한다. 2004년 탄핵 정국 때 한나라당을 격렬하게 비토하다가 2007년 노무현이 대연정을 제안하니 역시 노짱의 심모원려라며 감탄했다.

지금 대깨문을 보자. 이들이 보기에 문재인이 좌클릭 하면 용기있다고 칭찬하고 우클릭 하면 지혜롭다고 기꺼워한다. 문재인이 무슨 짓을 해도 역시 우리 달님이라고 외친다.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대깨문은 적확한 네이밍이다. 말 그대로 대가리가 깨져야만저 따위로 살 수 있다.

대가리가 깨졌으니 생각이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생각을 의탁한다. 김어준처럼 86세대 대변하는 나팔수가 몇 마디 떠들어 주면 바로 사상통일이다. 김일성이 수령은 뇌수고 인민은 손발이라고 개소리를 했는데, 한국형 노멘클라투라와 대깨문의 관계에서 만큼은 맞는 표현이다. 86세대 좌파가 뇌수이고 대깨문은 손발이다.

생각에 에너지를 쓰지 않으니 행동력이 좋다. 우리 달님 괴롭히는 년놈을 찾아다니며, 악플달고 싫어요누르고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 내고, 신상을 털며 낄낄댄다. 이게 대깨문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참여의 거의 전부이다. 드루킹은 이 행동력을 한국형 노멘클라투라에게 팔아먹은 유통업자였다.

생각이 없으니 등쳐먹기도 좋다.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들이 유튜브, 팟캐, 페북에 음모론이나 감상돋는 몇 마디 지껄이면 후원금과 좋아요를 아낌없이 준다. 이 짓을 할 때마다 딴에는 스스로 개념 찬 시민이라도 되는 냥 어깨에 힘이 들어갈 테지만, 사실 86세대의 가장 든든한 호구일 뿐이다.

정치팬덤은 서사를 통해 강화된다. 이들에게 서사란 여지없이 선과 악의 투쟁이다. 세상은 오직 우리 달님편과 달님반대편 둘 밖에 없다. 지들 머리보다 훨씬 복잡한 세상을 달랑 둘로 나누어 놓았으니, 정치현상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음모론에 집착한다. 우리와 달님이 힘든 건 어떤 악마들의 음모 때문이라고 믿는다.

이 때 김어준이 등장한다. ‘합리적 추론이라는 핑계로 썰을 풀며 음모론을 완성시킨다. 대개 여기서 악마 역할은 이명박, 박근혜, 아베, 자유한국당, 삼성, 기무사, 국정원이 맡는다. 김어준에게 홀린 대깨문들은 악마들의 간악함에 몸서리를 치며 전의를 불태우고, 김어준은 광고비를 챙겨 유유히 사라진다.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치팬덤은 한국형 노멘클라투라에게 시간과 돈, 정신을 농락당한다. 그리고 이걸 무한반복한다.

4. PC주의자

좌파 진영 내에서 여성주의, 성소수자 운동 등을 하는 사람들로 상대적으로 20~30대 젊은 층 혹은 포스트모더니즘 세례를 받은 강단 지식인이 많다. 이들이 주장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은 처음에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언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이제는 각종 이권과 지위, 결과적 평등까지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국사회에는 미투운동 이후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었으나, 좌파진영에서는 늦어도 2000년대 후반에 정착했다. 진영 내부에서는 마치 새로운 운동의 조류인 냥 대접받고 있으며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실상은 86세대의 충실한 계승자이다.

무엇보다 이분법과 복수심, 피해의식으로 세계관을 구성한다. 넷페미들이 전략이랍시고 애용하는 미러링이 이것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미러링이 작동하는 매커니즘은 세상은 남녀 둘 밖에 없고(이분법) 저 한남충들이 우리를 괴롭혔으니(피해의식) 이제는 당한 만큼 갚아주자(복수심)’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친일과 반일로 나누고(이분법) 저 친일의 후예들이 우리를 괴롭혔으니(피해의식) 이제는 당한 만큼 갚아주자(복수심)’86세대 세계관과 판박이다. 그뿐이 아니다. 한국의 노멘클라투라, 정치팬덤이 친일공수표를 남발하며 반대파를 모욕하듯이, PC주의자들 역시 비판자들에게 여성혐오’, ‘한남충’, ‘호모포비아’, ‘인종주의자낙인을 여지없이 찍어 버린다. 미국 좌파이자 성소수자인 스티븐 프라이는 PC주의를 이렇게 비판했다.

“PC에서 무엇보다 제가 싫어하는 것은 스타일적인 면과 감정적인 면에서인데요. 독실한 척함, 경건한 척함, 독선, 분개, 분노, 독단, 비난, 성토, 창피 주기그 모든 것들이 극도로 불쾌합니다.”

나아가 PC주의자는 자기 존재 자체를 금기로 만들어버린다. 예를 들어 나는 보수주의를 반대한다라는 말에 우리 사회는 별 반응이 없다. 그런데 나는 페미니즘을 반대한다고 하면 지적·도덕적 야만인 취급을 받는다. 비판을 거부하는 이념, 우리는 이것을 도그마라고 부른다.

성폭력에 대한 폭로는 도그마가 가장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경우이다. 폭로가 되자마자 피해자와 가해자가 정해진다. PC주의자들은 범죄의 진위를 가려 보려는 모든 시도에 대하여 성인지감수성’, ‘피해자 중심주의를 들먹이며 입에 재갈을 물리고자 한다. 폭로는 그대로 사실이 되고 아무도 토를 달 수 없다. 질문은 멈추고 이성은 중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저 따위 원칙은 정파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4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감싸주며 희롱한 일이 있었다. 자유한국당 여성위원회가 즉각 문의장을 규탄하고 나서자, 여성단체들은 도리어 미투운동의 정신을 훼손하고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자유한국당 규탄한다!”고 응수했다.

PC주의란 무엇인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반대하는 것이다. 한국 좌파에게 PC주의는 무엇인가? 우파를 찌르는 칼이다.

5. 한국 좌파는 중세로 퇴행 중

한국의 좌파는 사회를 중세로 퇴행시키고 있다. 사회 곳곳에 금기의 토템을 박아 놓았다. 지금 한국 사회는 거대한 만신전(萬神殿)이다. 만신전 맨 윗자리에 민족주의가 있다.

한국형 노멘클라투라는 민족주의의 제사장이다. 최근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언사를 보자. 이순신 12, 의병운동, 국채보상, 독립전쟁, 죽창가, 버르장머리 등등. 이건 이성의 언어가 아니다. 민족주의라는 마물(魔物)에 접신(接神)하여 방언이 터지고 있다.

이제 정치팬덤은 민족주의의 광신도이다. 제사장의 방언에 신심(信心)이 끓어오르고 친일이라는 이교도 사냥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에 중세의 광기가 가득 차 있다.

최근 우파 진영에서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을 전면화했다. 꼭 필요하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좌우 갈등이라기보다, 차라리 중세에 맞선 근대의 투쟁이다. 오직 사실과 이성만을 신뢰하는 근대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의 팬덤(광신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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