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맹 실형 종북 종자 대한민국 법무장관 접수”, 조국 법무 임명 맹비난
“사노맹 실형 종북 종자 대한민국 법무장관 접수”, 조국 법무 임명 맹비난
  • JBC까
  • 승인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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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문재인 친북좌파독재정권의 진짜 정체를 보여줬다”

자유한국당 “총선용 개각, 내각 해결책은 '기승전 조국'
출처=네이버 이미지

문재인이 9일 전 민정수석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까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구동성으로 대한민국 역대급 최악 개각이라는 지적이다.

각종 포털 사이트와 각 언론사 홈피에도 문재인의 조국 임명을 성토하는 글이 수백개씩 달리고 있다. 임명한지 한 시간이 지난 뒤 수 백건 비난 댓글이 달린 것은 의외다. 매체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조국 임명을 지지하는 글은 소수다.

우리공화당은 좌파 독재정권의 실체가 드러난 인사라고 혹평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인지연 대변인 논평을 통해 법치와 공정한 사법을 관할하는 법무부 장관에 사법 개혁의 껍데기를 씌우고, 내내 박근혜 정부를 적폐로 규정해 정치보복으로 일관해온 조국이란 자를 지명하는 것이 바로 이 문재인 친북좌파독재정권의 진짜 정체를 보여주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이어 인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친북 성향, 극도로 치우친 편향성, 시국의 중대 사안마다 개인적인 극단적 의견을 수차례 남발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 있을 수 없는 처신은 국민들을 아연실색하게 해왔다고 지적했다.

일본과의 긴장된 대립 상황에서 죽창가와 의병을 운운하며 선동해댄 자가 조국이며, 그는 대한민국 법조인도 아니고, 그의 법학자로서의 무능과 무식은 널리 악명이 높다.

특히 우리공화당은 서울대 학생들로부터 부끄러운 동문 1위로 뽑혔다거나, 서울대 학생들이 제발 교수직을 그만두라고 그에게 권고했다거나, 그런 서울대 학생들을 조국 교수가 극우라고 몰아붙였다는 사실은 말하기도 입 아픈 일이다고 성토했다.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개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폄하했다. 이날 민경욱 대변인 논평을 통해 기어이 민정 수석 업무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연하게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고 내로남불의 잣대를 들이대는 인물이, 공정성이 요구되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맹비난 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침몰하는 대한민국과 위기에 빠진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경제 해결책은 '기승전 북한', 내각 해결책은 '기승전 조국'에 불과했다. 개각이 아니라 인사이동 수준이다. 또한 오직 내년 총선에만 몰두하고 있는 청와대의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총선용 개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고 폄하 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청와대 개각에 대해 국회와 싸워보자는 얘기라고 비난했다.

오 원내대표는 9일 청와대가 개각명단을 발표한 후 입장문을 통해 한마디로 협치 포기, 몽니 인사.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시끄러웠던 조국 전 민정수석을 끝내 법무장관에 앉히고 외교, 국방 등 문제 장관들을 유임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무장관은 이념·정치적 중립성, 객관성, 권위와 신중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자리다. 조국은 이념 한쪽의 거의 끝부분에 서 있는 자라는 지적이다.

한 언론인은 이날 칼럼을 통해 사회를 선악 이분법으로 나눠, 자신의 반대론자를 악의 위치에 놓는 사고방식의 산물이다. 비판세력의 눈은 의식할 가치가 없다고 마음먹은 결과다. ‘명분, 신념, 결집된 지지세력이라는 삼위일체만 있으면 돌파하지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의 발로이기도 하다.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필연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만 하겠다로 이어진다고 혹평했다.

각종 토털 사이트와 언론사 홈피 댓글 게시판에도 성토가 이어졌다. “몇년 뒤 법정에서 만날 분들. 첫 번째 조국”(*), “조조는 동탁의 감투를 거절했다. 여포는 혼쾌히 받고 거들거렸다 조조는 훗날 황제가 되고, 여포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썩은 감투는 죽음을 재촉한다”(*), “완전히 법위에 군림하는 문정권의 장치는 스탈린 보다도 더한 독재정권이다.(*)

한 네티즌은 지금의 나라 꼬라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으로 실형을 받은 종북 종자가 대한민국 법무장관, 드디어 평양애들이 서울을 접수했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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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