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추석 반납 조국 수사 강행군
검찰, 추석 반납 조국 수사 강행군
  • JBC까
  • 승인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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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가족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정상 근무를 한다.

검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도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며 “개인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팀 전체는 다 일한다”고 밝혔다.

현재 검찰은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외에도 위조사문서 행사 및 공무집행방해 등 추가 혐의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 교수를 소환하지 않은 검찰은 소환방식과 시기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