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나경원 등 탄핵부역자들 촛불 들다. "가증스럽고, 역겹다"
김성태, 나경원 등 탄핵부역자들 촛불 들다. "가증스럽고, 역겹다"
  • JBC까
  • 승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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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지자 1000여명(한국당 추산)이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황 대표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종이컵을 끼운 촛불을 들고 '문재인은 사죄하고 조국은 사퇴하라', '나라 망친 위선 정권, 문 정권은 각성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계단 뒷편에는 '근조(謹弔) 자유민주주의! 文정권 헌정유린 중단! 위선자 조국 파면!'이라고 적은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이 시진을 보는 순간 역겹고 가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