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호국총연맹, ‘박근혜 석방’ 국토종주 태극기 대장정 돌입
자유호국총연맹, ‘박근혜 석방’ 국토종주 태극기 대장정 돌입
  • JBC까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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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앞서 시장 규탄집회 후 출발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들러 서울국립현충원 묘역까지
17박18일, 340KM 종주, 박정희·박근혜 정신 잇겠다
자유호국총연맹이 만든 국토종주 3차 태극기 대장장 포스터. 사진=자유호국총연맹
자유호국총연맹이 만든 국토종주 3차 태극기 대장장 포스터. 사진=자유호국총연맹

자유호국총연맹(이하 자유연맹)10일 오전 10시 경북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장 규탄집회를 개최한 후 박근혜 대통령 석방 및 건강기원’ 3차 국토종주 태극기 대장정에 돌입한다.

자유연맹은 8일 오전 출정문을 통해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서울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까지 1718340KM 대장정에 돌입키로 했다고 선포했다.

이번에 자유연맹이 국토대장정에 돌입하면서 내 건 슬로건은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및 건강기원이다. 앞서 자유연맹은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기원하며 20171, 20182차 부산 영도구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무실 앞에서 출발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일명 서청대)까지 640KM 국토종주 태극기대행진에 나선 바 있다.

자유연맹은 출정문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이래 박 대통령에게 가해진 이런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은 어느 정권에서도 없었다면서 박 대통령의 명예회복과 불법 탄핵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연맹은 대한민국은 현재 베네수엘라의 길로 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의 가치 실현이라는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대장정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자유연맹은 1026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한 후 이날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연맹은 우리공화당을 지지하고 함께 투쟁하는 시민단체라고 밝혔다.

참여 할 분은 신동진(010-2265-0075) 문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