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들 박근혜 석방과 탄핵무효 공동 노력 기울이기로
우리공화당 29일 백악관 앞 집회, 31일 LA서 집회
우리공화당 29일 백악관 앞 집회, 31일 LA서 집회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와 당원들이 오는 27일부터 11월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우리공화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전복시도에 대해 그 진상과 진실을 미국과 우방국에 알리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공화당은 “북한 김정은 세력의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탄압이 현재에도 지속 되고 있고 대한민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세계 유례없는 불법인신 감금이 이어지지고 있다”며 “미국 방문을 통해 교포들과 연계해서 미 의회와 행정부에 이를 알리겠다”말했다.
우리공화당 사절단은 1950년 6월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미국인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생존해 있는 6·25 참전용사들과도 만남을 갖는다.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워싱턴 D.C에서 10월27일, LA에서 10월31일 각각 한인 간담회를 비롯하여 29일 미 백악관 앞 태극기 집회, 31일 LA에서 태극기 집회를 갖는다.
워싱턴 애국동지회 케네스 정 회장은 “우리공화당 사절단의 워싱턴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우리공화당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자유를 되찾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탄핵무효가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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