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김미화 vs 이명박, 앞에선 표창장 뒤로는 블랙리스트?
[9월21일]김미화 vs 이명박, 앞에선 표창장 뒤로는 블랙리스트?
  • JBC까
  • 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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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아수라판이다. 정치도 사회도 아수라판이 되고 있다. 인간도 아수라판 세상에 빠져들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사정(司正) 공세가 그야말로 총동원 양상이다. 여당과 국정원, 검찰, 연예계 현 정부 우호 세력 등이 모두 나섰다. 검찰은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정원의 '박원순 제압 문건'을 이유로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고소한 사건에 대한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거의 모든 정부 부처에서는 적폐청산 TF가 만들어져 과거사를 캐고 있고, 야당 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미디언 김미화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방송인 김미화가 2009년에 이명박 대통령 명의의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