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탄핵지지 연대"자유진영, 국민통합연대 맹비난
"사기탄핵지지 연대"자유진영, 국민통합연대 맹비난
  • JBC까
  • 승인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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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의원 ‘혁명사기꾼’ 직격탄
JBC까 이틀간 1200개 비난 댓글 올라와
차명진 전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북에 올린 글
차명진 전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북에 올린 글

지난 23일 비박, 친이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국민통합연대'가 출범하면서 자유진영 에서는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이 단체에 대해 국민통합이 아닌 우파분열연대라는 비난과 함께 사기탄핵에 동조하거나 앞장선 자들로 주축되어 사탄파(사기탄핵) 연대라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JBC까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부터 24일 까지 약 900여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이중 거의 100% 글이 이 단체 출범을 비난하고 있다.

한 특정 조직 출범에 대해 약 900여개 댓글 중 단 한명도 지지 글을 올리지 않았다. 이 단체를 바라보는 우파들의 반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23일 이를 방송한 JBC까 방송에는 약 224개의 댓글이 달렸다. 24일에는 약 45(16시 현재)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이 단체 출범을 비난하는 글들이다. 부정적인 댓글은 시간이 지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체는 겉으로는 국민통합을 표방하고 있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사탄파(사기탄핵)지지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반 박근혜반 황교안’, ‘반 자유한국당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보수 분열을 획책하고 뭉가 도와주는 적폐들”(박모씨), “한심한 인간들끼리 오만의 극치 종자들”(엉아), “이런 자들이 한국당을 분탕질 하고 있으니 지지율이 안오르지”(민국), “청산 1, 매장 1호 정말 웃기는 코메디네요. 이것이 대한민국 현실입니다.(남 모씨)

이같은 댓글은 자유진영 민심의 바로미터라, 향후 이 조직이 자신들의 계획대로 보수를 통합하고, 하나로 묶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명사기꾼이 따로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차 전 의원은 이렇게 겸허하지 못하고 사익이나 챙기려 하니 좌파한테 나라 뺏긴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지적 했다.

차 전 의원은 이어 "MB 정권 때 요직을 맡았던 분들이 한데 모였다. 처음에 국민통합연대라는 제목만 봤을 땐 '총선이 다가오니 작대기라도 주워 모으자는 소리겠지. 잡탕밥 싫어하는 내 취향엔 안 맞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지'했다""헌데 그게 아니다. 아예 딴 살림 차리겠단다"라고 했다.

"'탄핵을 잊고 가자, 한국당으론 안 되니 그 대안이 되겠다. 중도보수를 지향하겠다' 속내를 노골화했다""게다가 10월 혁명을 자기들이 다 했단다. 10월 혁명은 이제 막 시작됐는데, 지금 성공이냐 실패냐 숨넘어가는 판인데 벌써 논공행상이다"라고 했다.

차 전 의원은 "똑같은 놈 되기 싫어 이 말은 안 하려 했지만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며 혀를 찼다.

차 전 의원은 "글로는 '국민통합연대'라 써놓고 말로는 '우파분열분파주의'라 읽는다. 그들과 과거 동지였다는 게 부끄럽다. 함께 하기 힘들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