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8일 성추행 혐의로 피소
[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8일 성추행 혐의로 피소
  • JBC뉴스
  • 승인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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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재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박 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건 오늘(9일) 오후 5시 17분경,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하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박 시장의 딸이 112에 직접 신고했고, 경찰 기동대 2개 중대, 형사, 드론, 탐지견 외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어진 위치를 기점으로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일대를 집중 수색,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등도 함께 수색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과 서울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실종되기에 앞서 박시장은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경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루 일정(오후 4시 40분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서울·지역 상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면담 예정)을 모두 취소했고, 44분경 종로구 소재 서울 시장 관사에서 나와 외출, 당시 '검은 모자, 검은 상·하의, 검은 배낭'의 등산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어젯밤(8일)에는 박 시장의 전직 비서가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전직 비서)이 전날 고소장을 제출, 관련 조사를 받고 귀가했고, 해당사건은 경찰청장에게도 보고됐지만 박 시장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연락을 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시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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