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공화당, '陸여사 탄신 95주년' 기념행사..."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끝까지 싸우자"
[종합] 우리공화당, '陸여사 탄신 95주년' 기념행사..."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끝까지 싸우자"
  • JBC뉴스
  • 승인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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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 탄신 95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대박뉴스tv]

29일, 충북 옥천군 故육영수 여사 생가 앞에서 우리공화당이 육 여사의 탄신 9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및 집회를 개최하였다.

앞서 이날 오전, 당 지도부를 필두로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소를 참배하고,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충북 기념행사에 참가한 우리공화당은 연이어 집회와 행사를 개최해오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는 와중에 체력적으로는 지칠 수 있어도, 그들의 정신력 만큼은, 진심 만큼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변함이 없다는 것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연설에 그대로 녹아있었다.

조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이 우리의 영원한 국모 육영수 여사의 95주년 탄신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이렇게 사랑하고, 잘 살게 만들어 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생각하면 그 분들의 딸(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우리가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우리는,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은 그 분들한테 무엇을 한 것인가"라며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음에 통탄했다.

그러나, 조 대표는 이내 "원통하고, 분하고, 참으로 참담하지만 대한민국에 싸울 수 있는 세력이, 바른 말 하고 있는 지식인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당이 우리공화당 밖에 없다는 것이 참담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렇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단 한 분의 민초라도 저항을 하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이 나라에 진실이 있고, 정의가 살아있다면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나 자신, 나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해 지금의 우리가 아닌, 우리 미래 세대의 희망을 위해 우리는 힘들고, 지치고, 또 힘들더라도 일어서서 싸워야 한다"며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의 책무, 명령이라면 그 운명을 당당하게 받아서 문재인 파쇼 정권을 몰아내는 그 날까지 목숨을 각오하고,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을 끌어내자"고 역설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거짓선동 불법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역사적으로 무효가 되는 그 날까지, 대통령이 국민의 품으로 다시 자유인이 되는 그 날까지 박근혜 대통령 구출을 위해 다 함께 투쟁하자"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투쟁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및 즉각 석방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다음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의 연설 전문.

 

<육영수 여사 탄신 95주년 기념행사 및 집회 연설>

 

오늘이 우리의 영원한 국모 육영수 여사님의 95년 맞는 탄신제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나 육영수 여사님을 그리면은 참 우리가, 2020년 살고 있는 우리가 정말 죄인이구나.

대한민국을, 또 대한민국 국민을 이렇게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이렇게 잘 살게 만들어 준 분들에 대한, 그 분 딸에 대해서 우리가 못할 짓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나라가 다 망했습니다 여러분.

거짓을 거짓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불의를 보고도 불의라 얘기하지 않고, 침묵하고, 굴종하는 4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거짓 선동 조작 음모에 의해서, 촛불 쿠데타 세력에 의해서, 권력 찬탈 당하고 1340일 동안 옥중에서 투쟁하고 계심에도, 한 마디 얘기하지 않고, 침묵하고, 좌파 독재 파쇼 정권한테 무릎꿇는 이러한 정치인들과 지식인들과 그것에 동조하고 있는 비겁한 국민들 때문에 이 나라는 망하는 길로 가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공화당은 한 주도 쉬지 않고,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 그들은 장기집권 음모를 위해서 나라가 어떻게 가든, 경제가 무너지든, 그들이 생각하는 사회주의 길을 갈 것이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되면은 지금 2020년 살고 있는 우리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 세대들, 아들, 딸과 손자들, 손녀들한테 엄청난 역사의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하고 4년간을 싸우고 있습니다.

다섯 명이, 다섯 분이 투쟁 과정에서 돌아가셨어요. 수십명이 감옥을 갔습니다. 우리공화당 동지들이, 수백명이 다치고 병원에 갔어요.

이 썩어빠진 언론들이 방송하지 않지 않습니까, 보도하지 않지 않습니까. 문재인 정권의 장기집권 음모, 독재의, 독재 정권의 마침표가 바로 공수처입니다.
공수처법 통과할 때 우리는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한 달, 두 달 동안 천막을 치고 투쟁했어요.

그때 소위 말하는 야당이라는 정치인들, 검찰 고발하니깐, 풀잎 넘어지듯이 스르륵 넘어지고 다 도망갔어요. 이제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는 겁니다. 문재인 파쇼 정권, 독재 정권에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없는 거에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는 겁니다.

이 나라가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한 위대한 건국의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이렇게 잘 살아가게 만들어 준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뇌물하나 받지 않으면서도 국가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그냥 죄를 다 뒤집어쓰고 감옥에 가 계신 이 충청의, 충청의 딸, 박근혜 대통령님.

도대체 우리는 그 분들한테 무엇을 했습니까. 도대체 우리 국민들은, 우리 정치인들은 그 분들한테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 이 대한민국에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 겪은 것 보다도 여러분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앞으로 이 대한민국에 벌어질 겁니다 여러분. 그때 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4년동안 우리가 그렇게 부르짖고, 저항해야 된다고 헌법적 가치인 국민의 저항권을 발동해서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하고 싸워야 된다고 그렇게, 그렇게 외침에도 언론은 정론의 직필을 던져 버렸어요. 국민은 그냥 안이하게 침묵 해버렸어요.

이제 우리가 육영수 여사님의 95주년 탄신제를 맞아서 무엇을 할 것인가? 누군가는, 어떤 정치인은, 어떤 지식인은, 이 나라가 이렇게 망해가고, 우리의 미래 세대의 희망이 다 꺾이면은 목숨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하고, 싸워야되지 않습니까.

원통하고, 분하고, 참으로 참담하지만은 대한민국에 싸울 수 있는 세력이, 대한민국에 바른 말 하고 있는 지식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정당이 우리공화당 밖에 없다는 것이 참담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렇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한 분의 민초가 저항을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는, 이 위대한 역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진실이 있고, 정의가 살아있다면은, 대한민국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디에서도, 어떠한 장소에서도, 어떠한 시기에도, 오로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을 생각하고 일각까지, 한 분까지 처절한 투쟁을 해야됩니다.

나 자신이 아니라,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위하여, 나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하여 지금의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의 희망을 위하여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절대 흔들리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힘들고 지치고, 지치고, 또 힘들더라도 일어서서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의 책무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이라면은 우리는 그 운명을 당당하게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운명을 당당하게 받아서 문재인 파쇼 정권을 몰아내는 그 날 까지 목숨을 각오하고, 다 함께 투쟁하자.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을 끌어내자. 거짓선동 불법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역사적으로 무효되는 그 날까지, 대통령이 국민의 품으로 자유인이 되는 그 날까지, 박근혜 대통령 구출을 위하여 다 함께 투쟁하자.

국민 영웅 박정희 대통령 각하와 충절의 고향, 충청도의 육영수 여사의 그 국모의 따뜻한 사랑을 우리공화당은 이어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공화당이 갈 가치이고,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될 가치라는 것도 함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95주년 맞는 육영수 여사님의 탄신제에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인으로서 고개를 들 수 없지만은 우리가 가야될 길은 정해져 있는 겁니다.

국민들께서 한 분, 한 분, 깨치고 나라가 망함에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힘들더라도, 힘들다 소리 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고 있는 겁니다.

반드시 우리의 길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 투쟁이, 우리가 보고 있는 그 미래의 대한민국이 위난의, 이 정국의 2020년, 위난의 시대에 위대한 투쟁의 세력, 위대한 마지막 남은 저항세력이 우리공화당이었다는 것이 이제는 국민들이 아실 겁니다.

동지들, 힘들어하지 마시고 오늘 육영수 여사님 생가 앞에서 우리 40만 당원 동지들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그러한 장소가, 그러한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오늘, 충청권에서 이렇게 준비를 해주시고 집회에 대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십 군데에서 우리의 투쟁은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그 날. 저 악의 무리 좌파 독재들, 토착 빨갱이 세력들, 반미주의자들, 주사파 친북·종북 세력들, 그들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지는 그 날까지 우리는 힘들더라도 다 함께 투쟁하자.

동지들, 준비되셨습니까.
준비되셨습니까.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29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