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朴 대통령 생일 축하행사 및 기자회견 개최(2보)
우리공화당, 朴 대통령 생일 축하행사 및 기자회견 개최(2보)
  • JBC뉴스
  • 승인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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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께 자유를! 국민께 희망을!"
연설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우리공화당LIVE]
케이크를 커팅하는 우리공화당 지도부, "朴 대통령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진=우리공화당LIVE]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사진=우리공화당LIVE]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
[사진=우리공화당LIVE]
朴 대통령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석방을 기원하는 국민들
[사진=우리공화당LIVE]

2일 오후, 서초역 7번 출구 부근에서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 및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연설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70회 생신이다. 정말 축하드리고, 한편으로는 죄송하다. 국민들이 못나서, 저희들이 못나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 탄생의 촛불 혁명은 혁명이 아닌 촛불 쿠데타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을 찬탈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법적인 문재인 정권은 잘한 것이 하나도 없고,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어정쩡하게 넘어가는 비겁한 정권이다. 그들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권이 될 수 없다"라고 문재인 정권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 국민들에게도 거짓과 불의에 맞서는 진실과 정의의 길에 함께 나서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이 이제 깨어나야 한다. 침묵에서 국민이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서 국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앞장서겠다. 4년 간 우리가 앞장섰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공화당이 앞장서서 싸우겠다. 우리공화당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다 함께 투쟁하자!"고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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