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조원진과 함께하는 전국 민생투어(희망배달트럭)' 14일차를 맞아 경남 함양시장 부근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나라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수도권에 사람이 많으니까 수도권 눈치만 본다. (그런데) 이제는 수도권은 사람이 많아서 망하고, 지방에는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상태가 돼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자는 혁명적 사고를 가지고 수도권과 같이 지방의 삶의 질 역시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을 염원하며 가수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전국 민생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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