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충북 청주서 기자회견..."文이 망친 경제·국방외교 되돌려 놔야"
우리공화당, 충북 청주서 기자회견..."文이 망친 경제·국방외교 되돌려 놔야"
  • JBC뉴스
  • 승인 2021.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지역균형발전"
조원진 후보가 충청북도 청주 성안길서 열린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사진=우리공화당]

충청권에서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15일, 충청북도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는 문재인 정권의 붉은 적폐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지방은 더욱 살기가 어렵게 됐고, 지방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을 힘들게 하고 지방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문재인 정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이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이 '지역균형발전'이며 지방에도 일자리를 만들고, 대기업을 유치해서 지방의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공부하고, 일자리를 얻고, 결혼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혁명적인 사고를 가지고 추진해서 지방이 더이상 권력과 부에서 홀대받고,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소년 백신 강제접종과 관련해서도 "백신 하나 제대로 구하지 못해 대한민국 청소년까지 강제 백신, 방역 패스 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의 책임을 국민과 청소년에게까지 전가시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만든 붉은 적폐를 반드시 청산해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되찾고,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회복하겠다. 문재인 정권이 망친 경제, 국방외교를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고 역설했다.

 

절묘하게도 애니메이션 '알라딘' 속 '지니'가 연상된다.
[사진=우리공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