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100일, 우리공화당, "국민은 없었고 윤핵관만 있었다"
윤석열 정권 100일, 우리공화당, "국민은 없었고 윤핵관만 있었다"
  • JBC까
  • 승인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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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통령에게 듣는다'에서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통령에게 듣는다'에서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권 100일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걱정하게 만든 100일이었다.

국민의 열망이었던 정권교체의 의미를 무색하게 검찰공화국, 윤핵관 측근인사 같은 인사참사의 연속이었고 국민께 국정운영의 큰그림도 제시하지 못했다.

5세 조기입학 같은 설익은 정책, 코로나19 방역정책 사령탑 부재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 지지율 30%는 국민이 얼마나 윤석열 정권을 불안해하는지를 보여주는 냉정한 성적표이다.

윤석열 정권은 이제부터라도 정권교체의 변화를 국민께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첫째, 과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붉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만들어 놓은 악습과 악행을 근절하는 용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셋째, 강력한 한미동맹 업그레이드와 북핵에 대한 확실한 CVID를 통해 자유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넷째, 위기에 빠진 서민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리고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청년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국정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다섯째, 국민이 그토록 싫어하는 권성동 같은 윤핵관들을 완전히 뒤로 물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인사, 능력이 검증된 인사를 해야 한다.

지금 좌파 공산 사회주의 세력들은 호시탐탐 자유대한민국을 노리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오직 국민과 자유대한민국을 살리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