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주년을 맞은 민족중흥회가 3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 교회 8층 드림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한다. 또 탈북 의원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북한 주민이 본 박정희 대통령’ 특강 할 계획이다.
민족중흥흥회는 조국근대화의 선구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 및 유업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중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4년 12월 18일 발족됐다. 발족 이듬해인 1985년 10월 26일부터 현재까지 박 전 대통령 추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민족중흥회 초대 창립회장은 한국은행 총재 출신의 전예용 전 민주공화당 의장이며, 이어 백남억 전 공화당 의장,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 길전식 전 공화당 사무총장, 채영철 9·10대 의원,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 등을 거쳐 15대 회장에 정재호 전 의원이 선출돼 지금까지 조직을 이끌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년 전부터 JBC뉴스 인터넷신문에 기명 칼럼을 연재해오고 있다. 참가비 3만 원, 문의=02-737-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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