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신발투척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21대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차에 탑승하려는 문재인 씨에게 신발을 던지려다 미수에 그쳤다. 신발은 문 씨의 위치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

당시 한 남성은 “가짜인권, 가짜평화, 빨갱이 문재인은 자유 대한민국을 떠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 남성은 청와대 경호원들에 제압되면서도 “가짜인권, 가짜평화, 문재인은…”이란 구호를 여러 번 반복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이 정창옥씨(62)다. 

당시 검찰은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자 그는 불구속기소 됐다. 그러나 정씨는 2020년 광복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해 청와대 쪽으로 이동하던 중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세월호 사망자 유족들을 모욕한 혐의 등으로 별도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신발 사건과 함께 이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가졌고, 정씨는 9개월 옥살이를 하고 출소했다.정 씨는 이 사건 이후 자유우파 국민들에게 '신발열사'로 굳어졌고, 이번 기자회견문에도 스스로 신발열사로 소개했다. 현재 국가정의실천연합 대표를 맡고 있는 정씨가 자신과 이 단체 명의로 문재인이 아닌 전광훈 사랑의제일교회 목사를 정조준했다.

정 씨는 지난 25일 “전광훈을 공개수배하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목사를 비난했다. 

정씨의 기자회견문은 ▲박근혜대통령 탄핵 - 태극기물결의 시작 ▲전광훈목사의 독단 - 그리고 돈잔치 ▲용역깡패와 사랑제일교회의 탐욕 ▲전광훈은 광화무태극기 애국동지들을 이용한 것 아닙니까? ▲심하보목사와 이동욱회장, 국본의 민중홍총장과 일파만파 ▲신발열사 정창옥 낮은자와 - 높은자 전광훈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빤스목사 ▲광화문 다단계약장수가 누구입니까? ▲여자 성도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전광훈을 공개수배하라! 총 10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JMS 교주 정명석의 성폭행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 씨는 "전 목사가 여자성도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들이 자자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정씨는“정자가 묻은 휴지가 냉동보관되어 있어 그것을 없애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다는 소문도 있었다”며 전 목사에게 이 같은 사실이 있었는가 없었는가 공개질의 했다.

정씨가 기자회견문에서 밝힌 항목 하나 하나가 사실 여부를 떠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 큰 파문이 예상된다. 

본지는 정씨가 내놓은 기자회견문 전문을 게재한다.현재까지 전목사 측은 정씨 기자회견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전 목사 측이 이에 대한 반박입장문을 내면 전문을 게재할 것이다.

◇전광훈을 공개수배하라!

 

1.탄핵 - 태극기물결의 시작

지난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박근혜대통령 불법탄핵으로 자유대한민국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을 때, 자유대한민국 시민사회와 애국시민들은 분노의 함성으로 서울역에서 첫 집회를 열었습니다. 바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었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서경석목사와 최명진목사가 만든 단체입니다.

경실련을 설립한 두명의 목사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주도한 서울역 집회 명칭은 [박근혜대통령 하야반대] 집회였습니다. 그 집회 연사로 나선 인사들은 국본의 민중홍총장, 박사모의 정광용대표, 이계성선생님, 엄마부대 주옥순대표, 손상대대표, 그리고 전광훈 한기총회장 등이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서경석목사와 최명진목사는 자신들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던 손태극기를 가져와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대통령을 구하기 위한 태극기의 첫 등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박사모를 이끌던 정광용대표가 전체적인 흐름을 분석하지 못하고 오로지 박근혜대통령만 외치는 편협한 생각으로 서경석목사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정광용대표는 전체를 조율하려는 서경석목사를 향해“서경석은 좌파다”라고 매도하며 박사모를 이끌고 동대문으로 분열하고 만 것입니다.

상대방을 무시하며 오로지 자신이 주장하는 것만 옳다며 우기는 것은 금물입니다.

시민운동은 목적과 성격이 분명하지만, 집회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복잡미묘한 관계속에서 치밀한 전략과 전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단체가 모여 한목소리를 내는 연합집회에서는 전략전술이 더욱 더 중요한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포용하고 절제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전체를 아울러야지 성공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박사모 정광용은 그 길을 포기하고 동대문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서경석목사와 최명진목사는 집회장소를 청계광장으로 옮깁니다.

이때 공동대표가 서경석목사, 강군열회장, 이계성선생님, 주옥순대표, 신해식대표, 장기정대표 등이 활동했었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전광훈목사는 찬조연사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그가 한기총회장이었기 때문이죠. 선두에서 돋보여야만 하는 전광훈 성격상, 뒷자리에서 눈치나 보는 것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2. 전광훈목사의 독단 - 그리고 돈잔치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광훈목사가 사랑제일교회에서 한나라당 김무성의원을 초청해 놓고 “김무성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듭시다”라고 선언하고 만 것입니다. 옥쇄파동을 일으켜 박근혜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그를 말입니다.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하야를 반대하던 공동대표들과 불법탄핵을 반대하던 수많은 국민들은 깜짝놀랐습니다. 공동대표들과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전광훈에게 뒤통수를 맞고 만 것입니다.

전광훈은 수개월 뒤, 자신이 키우던 청교도 영성수련생 200여명을 데리고 광화문 역사박물관 앞으로 옮겨 딴 살림을 차립니다. 또다시 분열한 것입니다.

전광훈목사가 운영하는 청교도영성수련원은 안수기도를 한다는 명분으로 이단으로 규정된 방언을 속사포처럼 일삼는 곳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청교도수련생들은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처럼 전광훈의 말 한마디에 죽는시늉까지 하는 충성스런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기총 회장 타이틀을 이용해 전국에 있는 크리스찬들을 집회에 참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때 은평제일교회 심하보목사가 합류하면서 세력은 급속히 커지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그런데 마침 대한문에서 태극기집회를 하던 박사모 정광용대표가 수십억원의 횡령혐의로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박사모회원들은 실망을 하고 서울역에 본부를 차린 조원진 집회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전광훈은 기독교성도들을 동원하는데 성공해 광화문 태극기부대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기독교 성도들이 모이고, 박근혜향수에 젖은 수많은 애국시민들이 모이고, 문재인정권을 규탄하는 화려한 무대를 통해, 헌금이 쌓이고 국민성금이 쌓이며 한주에 50억원이 걷혔다고 합니다. 한달이면 200억, 1년이면 2400억원이 전광훈의 호주머니에 쌓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광훈은 이미 그럴줄 알았는지 대표목사가 쓰는 돈의 사용처는 묻지도 따지지 말라고 못을 박았답니다. 그리고 최소한 50여채에 달하는 주택을 새끼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 사랑제일교회 성도 명의로 사뒀다고 자랑했습니다.

3. 용역깡패와 사랑제일교회의 탐욕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 와중에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성북구 장위동에서는 재개발 때문에 일촉즉발 전쟁상황이었습니다. 정상대로라면 벌써 장위동뉴타운이 완성되어 700여 주민들이 입주를 했어야했는데, 사랑제일교회가 알박기 형태로 버티는 바람에 입주민들은 수년동안 정처없이 남의집 전세나 월세살이를 살아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광훈은 사랑제일교회를 사수하기 위해 용역깡패로 의심되는 자들을 신도로 받았는지 그들에게 주변 경계를 맡깁니다. 그리고 정당한 공권력 집행을 거부하며 복면을 쓰고 몽둥이 등으로 무장한채 버텼습니다.

용역깡패가 누굽니까? 한마디로 사랑제일교회는 700여 입주민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탐욕만을 위해 주민 700여 세대 2천명 이상의 주민들을 희생시키고 만것입니다.

결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는 5년여 동안의 공권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최초 보상비는 100억원대였으나 사랑제일교회가 원하는 5백억원을 받아 낸거죠. 그 과정에 코로나로 인한 경제불황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건축비는 2배로 올랐고, 부동산가격은 곤두박질쳐 수천명의 주민들은 죽지못해 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서울시에 있는 작은 마을 하나도 구하지 못한 전광훈이, 5천만 국민을 구하고 대한민국을 지킨다고요?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4. 전광훈은 광화무태극기 애국동지들을 이용한 것 아닙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전광훈목사가 1998년 설립한 청교도영성수련원 전국지부는 253개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 253개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는 청교도영성수련생들을 동원해 광화문광장 집회를 시작했었죠. 시작은 서경석목사가 주도해 시민사회단체가 먼저했지만, 영악한 전광훈은 광화문 태극기세력을 자신의 것으로 독차지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전광훈은 광화문광장에 모인 수십만 태극기 애국세력들을 이용했습니까?

하나. 박근혜대통령 탄핵반대 한다며 거둔 국민성금 어디에 있나요?

둘. 세계 기독청을 짓는다고 2조원 거둔 돈 어디 있나요?

셋. 세계 교민청을 짓는다고 거둔 돈 어떻게 했나요?

넷. 이승만대통령 영화 찍어 나라 구한다고 거둔 제작비 어디 있습니까?

다섯. 가입하면 나라구한다는 [광화문 온앱]은 어떻게 됐습니까?

여섯. 자유통일을 위해 천만명 서명 받으면 나라 구한다더니 어찌 되었나요?

일곱. 2017년 나라 구한다고 자유일보 신문사 만들면서 걷은 돈 어찌 되었습니까?

여덟. 2022년 주민자치법 반대를 위해 자유마을에 가입하면 나라 구한다고 난리쳤습니다.

전국 3700곳 자유마을은 진짜 나라 구하기 위해 결성한거 맞습니까?

그럼 왜 일년전인 2021년 여름, 은평제일교회에서 주민자치기본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 한 보수우파 시민사회단체장들과 신발열사를 배신자로 낙인 찍었습니까?

아홉. 국민혁명당 가입하면 나라 구한다고 돈 걷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2016년 3월 3일 전광훈은 [기독자유당]을 창당했습니다.

2020년 3월 6일 전광훈은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습니다.

2021년 6월 14일 전광훈은 다시 [국민혁명당]으로 당명을 변경했습니다.

2022년 4월 10일 전광훈은 또다시 [자유통일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지역구와 동일한 전국 253개 청교도영성수련회 지부가 버팀목이 되고.

3500곳의 자유마을 지부가 전국적으로 촘촘한 그물망으로 받쳐주고.

자유일보 신문사로 언론을 입맛대로 장악하고.

[기독자유당] [기독자유통일당] [국민혁명당] [ 자유통일당]으로 변신하며,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50석 이상 공천거래를 할 계획 아닌가요?

그리고 지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자유통일당] 당원들은 전광훈의 지시에 의해 17만여명이 국민의 힘에 가입한적이 없습니까? 그 당시 국민의힘 당원수는 순식간에 급격히 늘었습니다. 그 내용이 맞다면 이들은 거의가 전광훈의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이중당적을 가진 것으로 의심됩니다. 마치 이중국적 소유자이듯 말입니다.

5. 심하보목사와 이동욱회장, 국본의 민중홍총장과 일파만파.

전광훈세력이 애국시민들을 이용하고 있을 무렵은, 코로나 k방역으로 모든 교회가 핍박받는 때였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는 k방역은 아예 무시한채 극성스런 성도들과 예배를 드렸지만, 오히려 그 장면들이 각종 언론에 공개되어 한국교회가 비난받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정원이 100명인 교회에 10명만 예배를 드려야하는 k방역은 예배를 드리지 마라는 것과 같았죠. 즉 기독교 탄압이었습니다.

그런데 은평제일교회 심하보목사님은 달랐습니다. 심목사는 정원의 10%를 지키고 아예 방호복 수백벌을 준비해 예배드리는 성도들에게 방호복을 입힘으로서, 완벽한 k방역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예배드리는 장면은 전세계 언론에 실려 호평을 받았으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척도를 업그레이드 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교회의 신앙의 자존심을 은평제일교회 심하보목사님이 완벽하게 지킨것입니다.

문재인이 아무리 미워도 나라에서 정한 k방역은 국민으로서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은평제일교회는 시장통처럼 어수선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와는 감히 비교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도의사회 이동욱회장은 어떻습니까?

이동욱회장의 지성과 뚝심은 코로나로 막힌 보수우파단체의 바로미터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문재인정권이 보수우파들의 집회를 차단할 목적으로 강력한 k방역을 현장에 적용했고, 그 결과 집회인원은 50명 미만일때였습니다. 참으로 맥빠지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동욱회장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인 행정소송을 통해 관을 상대로 50명에서 무려 1만명까지 집회를 할수 있는 쾌거를 마련했습니다. 만일 이동욱회장의 지혜와 그것을 밀고나갈 뚝심이 없었다면 아마 보수우파의 사기는 오뉴월 더위만큼이나 아스팔트를 기어다녔을 것입니다.

대한문 국본의 민중홍총장은 어떻습니까?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금까지 박근혜대통령과 애국 국민들을 지키려는 초지일관의 자세로, 단 한번도 빠짐없이 대한문을 지켰습니다. 민중홍총장이 겪었을 그동안의 고초를 전광훈 당신은 알기나 합니까? 아니 절대 알지 못할 것입니다. 민중홍총장의 신념을 전광훈 당신은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일파만파 애국동지 회원들은 어떻습니까?

문재인 괴뢰도당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데뭉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금까지 초지일관 광화문광장을 지켜낸 역전의 용사들이었습니다.

일파만파 애국동지 회원들 가슴속에 박혀있는 애국혼은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혼인 것을 전광훈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알고있다면 일파만파 애국동지들 앞에 무릅꿇고 경배드려야합니다.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은 어떻습니까?

전국 고등학교의 정신적 지주로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혼으로 뭉친 고교연합 동문들의 열정은 세대와 계층을 떠나 대한민국 최고의 열정을 온몸으로 보여주신 자랑스런 선배들이십니다. 전광훈 당신은 이들의 피끓는 애국혼이 하찮은 돈 몇푼에 좌지우지 되는 그런 오합지졸로 보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한참 번지수를 잘못 짚었습니다.

그 외, 수많은 애국단체 보수우파 시민단체와 단체장들이 있었습니다.

자유민주총연맹 최명진사무총장,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강우명회장과 김계식회장, 코로나19진상규명시민연대 김두천회장, 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성중경목사, 한미동맹강화운동본부 이병규총장, 헌법수호단 박상구총단장, 고대투르스포럼 박상원회장, 윤봉길의사 숭모회 윤용교수 등등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광화문 아스팔트에 나와 온몸을 받친 애국동지들과 시민활동가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냈습니다.

당신은 전국민에게 걷은 국민성금과 헌금으로 벼락부자가 됬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런 훌륭한분들의 마음을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전광훈 당신은 이들을 마치 들판에서 이삭줍는 것처럼, 몇푼의 돈을 쥐어주며 당신의 가두리양식장에 가둬 두려고 했습니다. 이는 애국국민들을 철저히 욕보이는 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것도 바라지 않고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러한 헌신적인 애국동지들과 마음들이 모여 정권교체를 이루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광훈세력은 일파만파와 대한문 국본의 민중홍총장과, 심하보목사와 이동욱회장을 쌍욕을 퍼부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자기편이 아니라는 이유때문에.

6. 신발열사 정창옥 낮은자와 - 높은자 전광훈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서울시청 건너편에 가면 코로나국민합동분향소가 있습니다.

2023년 3월 24일 현재 코로나백신사망자 3만6700명, 확진자 3천만명을 추모하는 분향소입니다. 코로나진상규명시민연대는 은평제일교회 심하보목사가 설립했는데 건강이 악화되어 김두천회장이 이어받았고, 정창옥단장과 협력하여 지금의 국민합동분향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할 코로나희생자들의 아픔을 챙겨주기 위해 심하보목사와 김두천회장, 그리고 정창옥단장은 가장 낮은곳에서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전광훈세력은 가장 높은 화려한 광화문 무대에서 이들을 비난하고 폭언에 가까운 욕설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사실 정창옥단장은 전광훈에게 돈을 받았습니다.

2020년 문재인에게 신발을 던지고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2박3일동안 구금되었던 정창옥단장이 석방되자 가장먼저 전광훈일당이 찾아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전광훈은 정창옥단장에게 500만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정창옥단장은 이게 무슨 돈받을 일이냐며 거절하였습니다.

그러자 전광훈은 사정 다안다면서 정창옥단장이 키우고 있는 가출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재차 건네자 어쩔수 없이 정단장은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광훈은 자기가 정창옥단장을 키웠는데 어떻게 배신할 수 있냐며 비난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전광훈은 신발열사 정창옥단장을 팔아 성금을 걷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돈은 국민들이 주신거지 전광훈이가 준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신발열사를 돕자며 얼마나 많은 국민성금을 걷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게 사실이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떼놈이 챙긴다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그후 한달후인 2020년 8월 15일, 신발열사 정창옥단장은 감옥에 9개월동안 투옥됩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전광훈목사, 김경제총재, 일파만파 김수열회장과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감옥에서 정창옥단장이 세 분을 걱정하는 인사를 드렸더니“전광훈목사는 감옥에 들어왔다 나가면 엄청난 돈이 쌓인다”“감옥 들어오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신발열사 정창옥단장은 전광훈목사의 실체를 그때 확실히 파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광훈의 감옥행은 종교탄압을 받는 확실한 순교자로 인식되는 절호의 찬스였고, 그것은 감옥에 누워 발가락으로 돈다발 세는것과 같았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신발열사 정창옥단장이 2021년 4월 감옥에서 나오자 전광훈목사는 정창옥단장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두가지를 제안했습니다. 하나는 돈 걱정 하지 말고 계좌번호를 달라는 것과, 두 번째는 목사안수직을 권유했습니다. 6개월만 신학공부하면 목사직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창옥단장은 50년동안 신앙생활을 한 크리스찬이며 미션스쿨을 나왔기에 동문들 중 많은 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안수를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성경말씀을 떠나 봉사와 나눔, 사랑과 순종 등 개인적으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작 6개월만에 목사안수를 주겠다는 말에 정창옥단장은 모멸감을 느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 8만명에 달하는 목사님들을 욕보이는 치욕이 아닐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창옥단장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계좌번호도 남기지 않고 뒤돌아 나왔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전광훈목사 말대로 수많은 6개월짜리 목사들이 목사안수를 받고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정창옥단장은 말합니다.“저것들 미친것들 아냐? 저것들은 기독교를 말아먹을 것들이다.”

또다른 일이 있었습니다.

문재인정권시절 주민자치법이 가장 큰 핵심이었습니다. 문재인정권은 전국에 있는 종북좌파세력들을 3500군데가 넘는 주민자취위원회에 심어놓아, 대한민국을 뿌리부터 좌파의 손아귀에 두려는 끔찍스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애국보수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은평제일교회에서 주민자치법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그 세미나에는 거의 1천명에 가까운 애국단체장과 시민활동가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일촉즉발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자치법 통과를 막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세미나장 대여와 간식과 식사만찬 등 모든 비용은 심하보목사와 사모님이 책임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허무맹랑한 일입니까?

그날 세미나장을 촬영한 수많은 유튜브 영상을 본 전광훈과 너알아유튜브, 새끼목사들과 전빠세력들은 밑도끝도 없이, 은평제일교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배신자라며 마녀사냥하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신발열사 정창옥도 배신자라고 좌표를 찍었습니다.

그들 눈에 전광훈 편 아니면 모두 적이자 배신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애국단체장들과 활동가들은 그 당시 정치적으로 가장 심각했던 주민자치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인데 졸지에 배신자가 되고 만것입니다. 알고보니 은평제일교회 심하보목사님과 전광훈일당이 서로 원수가 된 상황 때문이더군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금 전광훈목사가 나라 구한다고 입에 거품물며 주민자치법 관련 단체를 설립한 것이 바로 [자유마을]입니다. 자유마을 지부는 전국적으로 3500개가 넘습니다.

전광훈 빠들에게 묻겠습니다. 혹시 남이 하면 배신자고 당신들이 하면 애국입니까?

7.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빤스목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전광훈은 과거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며 신성을 모독했습니다.

그리고 여성도들이 있는 자리에서“내 앞에서 빤스를 내릴 수 있어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라며 여성도들을 농락하고, 하나님의 숭고한 성령을 자신과 동일시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만행을 일삼았습니다.

이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다를게 무엇이며, JMS 정명석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그래서 전광훈은 빤스목사란 별명을 얻은 것입니까?

8. 광화문 다단계약장수가 누구입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전광훈은 영악했습니다.

보수우파 태극기세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탄핵 반대 / 문재인정권 타도 / 주사파 척결 / 동성애반대 / 차별금지법 등등, 이제는 민노총 해체와 / 윤석열지키기입니다.

세련된 맟춤형으로 크리스찬들에게는 세계기독청과 한인교민청을.

애국보수우파들에게는 박근혜의 향수를 진열시켜 놓고.

박근혜대통령을 잡어넣은 윤석열대통령과 노선은 달라도 살아있는 권력에 아부하는 치밀함.

고객이 혹하는 물건을 끊임없이 생산하는 놀라운 마케팅은 광화문광장에서도 통했습니다.

과거 시골장터에 가면 차력쇼를 보여주고 약을 팔던 약장수 야바위꾼들이 판을 쳤었죠.

2~30년 전에는 특정제품을 명품제품으로 소개하며, 친인척들을 끌어모아 거의가 패가망신한 피라미드 다단계사업 광풍이 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전, 전광훈은 광화문광장을 접수한 후.

2014년 이승만영화 제작비 장사.

2016년 기독자유당 창당 장사.

2017년 박근혜탄핵 반대 국민성금 장사.

2017년 자유일보 신문사 창간 장사.

2019년 세계기독청 설립 장사.

2020년 기독자유통일당 장사.

2020년 대국본 광화문 온앱 장사.

2021년 국민혁명당 장사.

2022년 세계한인 교민청 설립 장사.

2022년 자유통일당 장사.

2022년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국민 서명운동 장사.

2022년 자유마을을 설립해 전국 3500곳 지부결성 장사로 대박이 났습니다.

기막힌 상술로 내놓는 제품마다 대박을 치는 광화문약장수는 과연 누구입니까?

9. 여자 성도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떠돕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사랑제일교회 여자성도들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들이 자자합니다.

심지어는 관련 여성이 유명 대형교회 장로님에게 적나라한 불륜관계 사실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폭로내용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정자가 묻은 휴지가 냉동보관되어 있어 그것을 없애기 위한 쟁탈전을 벌였다는 소문도 있었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또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로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면, 현재 JMS 정명석과 여자성도들과의 성추문사건이 전국적으로 떠들썩 한 작금의 현실에서, 이는 한국 기독교를 부끄럽게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으로서 묻겠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여자성도들과 불륜을 저지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까?

그리고 정자가 묻은 휴지가 있다는 내용을 듣고, 교인들을 동원해 쟁탈전을 벌인 적이 없었습니까?

10. 전광훈을 공개수배하라!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름없는 선구자들이 목숨으로 지킨 이 땅.

호국영령들의 애국혼으로 지켜진 대한의 산하.

순국선열들의 피의 댓가로 지켜낸 대한의 조국.

이 아름다운 자유대한민국을 더럽힐순 없습니다.

감히 수만명에 이르는 전국의 목회자에게 묻습니다.

신앙의 예방주사를 맞은 순진한 성도들을 가스라이팅 하고.

여성도들에게 빤스를 내려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라고 망발을 일삼고.

종교를 정치적으로 악용해 온갖 잡탕 정당으로 정치판을 기웃거리고.

자유대한민국의 애국시민단체와 시민활동가들에게 돈 몇푼 쥐어주며, 치욕스런 굴종의 상하관계로 군림하려 드는 자 누굽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전광훈을 지지하는 전빠들과 우리가 다른점은 단 한가지에 불과합니다.

전광훈빠들은 전광훈을 사랑하지만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누구도 미워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자신들편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완장을 찬 똠방각하처럼 자기만이 최고라는 착각에 빠진채 인간관계를 무시하고,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는 목회자가 있다고 합니다.

백성들에게 교만한자,

하나님앞에 자만한자, 국민의 심판은 물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그가 만일 당신이라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을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동지의 이름으로 공개수배합니다.

 

2023년 3월 25일

국가정의실천연합 대표 신발열사 정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