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박영수 특검은 촛불의 얼굴마담, 구속해야"
조원진 “박영수 특검은 촛불의 얼굴마담, 구속해야"
  • JBC까
  • 승인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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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9일, 박영수 특검 구속 촉구
“세월호 무죄, 이제라도 진실 밝혀져 다행”
“제2연평해전 용사님들은 영원한 우리의 영웅”
박영수 전 특검
박영수 전 특검

 

우리공화당이 대장동 개발 비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촛불의 얼굴마담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구속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박영수 전 특검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 상당의 땅과 건물을 약속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가 소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시세차익을 올렸고,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빌리기도 했다면서 이것이 뇌물, 경제공동체가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박영수 특검은 구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 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거짓촛불의 얼굴마담을 하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하는데 앞장섰지만 드러난 것은 박영수 본인의 뇌물 의혹, 경제공동체 의혹이 서서히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자기 얼굴에 똥 묻은 것을 모르고 평생 촛불의 얼굴마담으로 살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대표는 세월호 허위보고 혐의를 받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확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권의 검찰을 강력 규탄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상황을 잘 파악하고 계셨고 구체적인 대응 지시를 하시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셨다면서 거짓촛불이 만든 가짜뉴스, 분노의 뉴스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을 안타깝고 힘들게 했다. 세월호의 진실이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오늘은 북한 경비정이 서해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 357호정을 기습 공격하여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한 제2연평해전이라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목숨 바쳐 지켜내신 우리 용사님들은 영원한 우리의 영웅이시다. 거짓촛불세력, 친북세력, 주사파세력들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