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5개월, 임기의 4분의 1을 막 넘겼다. 지지율이 하락 추세다. 대선 득표율 41%에 비하면 50% 안팎도 결코 낮지 않다. 그러나 경고음은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6·25 이후 최대 국난이라던 환란 사태에 비견된 ‘7월 고용동향’은 집권의 축제가 끝났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저작권자 © J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C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