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인 故이왕표는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입문한 이래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이자 전설로 활약해왔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인기는 1980년대 이후 급락했지만, 이왕표는 2009년 유명 종합격투기 선수 밥샙과 경기를 치르는 등 왕성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15년 은퇴 뒤에는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에 힘써왔다. 저작권자 © JB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C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