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의원들이 내달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알린다. 27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4개 당의 의원들이 동북아평화외교단을 꾸려 다음 주에 워싱턴을 방문, 미국 강경파에게 우리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미애 전 대표도 이번달 30일 미국을 방문하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다음달 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