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악마들 대공개
한국의 악마들 대공개
  • JBC까
  • 승인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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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 살인범 김길태 검거 이후 한국의 역대 연쇄살인 및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길태와 같이 인면수심의 살인을 저질러 국민적인 분노를 샀던 유영철·정남규·정성현·강호순·조두순. 이들의 범행 동기는 비뚤어진 보복심리와 사회적 분노, 묻지마 살인충동 등 다양하다는 측면에서 김길태와 비교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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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 1악마  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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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적인 연쇄살인범 30인에 이름을 올린 '묻지마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사형이 확정돼 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숩니다. 유영철은 2003년 전주교도소 출소 후 살인을 시작해 2004년까지 서울 각지에서 부유층 노인과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잔인하게 살해했으며, 같은해 7월 체포돼 이듬해 6월 사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유영철은 망치, 칼 등의 흉기로 사람을 참혹하게 죽이고 시체를 토막내고 희생자의 장기마저 먹는 등 엽기적인 범죄를 저질러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넘버 2악마 정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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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유영철’로 불린 연쇄 살인범 정남규는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돼 있던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지난해 11월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정은 독방 거실 안 105㎝ 높이의 TV 받침대에 비닐로 된 쓰레기봉투를 꼬아 만든 1m 길이의 끈을 달아 목을 맸습니다. 그는 2004년 서울 서남부 지역의 폐쇄회로 TV가 없는 서민 주택가에서 13명의 부녀자를 죽이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살인이 비오는 목요일에 되풀이돼 ‘서울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넘버3 악마 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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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초등생 2명을 무참히 살해한 정성현도 지난해 2월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정성현은 2007년 12월 경기 안양에서 이혜진양(당시 11세)과 우예슬(당시 9세)양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이들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습니다. 앞서 2004년 7월에는 군포에서 정모(여·당시 44세)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자신의 집 근처 야산에 버리기도 했습니다. 법정은 정성현의 죄질이 모두 극히 나쁘고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포악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넘버 4 악마 강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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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쇄 살인범 강호순도 지난해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강호순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부녀자 8명을 살해하고 2005년 10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장모와 처까지 살해해 전국민을 경악케 했습니다.  사이코패스적 성향까지 보인 강호순에 대해 법정은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넘버 5 악마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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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나영이 사건'으로 유명한 조두순도 12년형을 선고받고 죄질이 나쁜 범죄자가 주로 가는 청송 제2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11일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 중이던 당시 여덟살 나영이(가명)를 인근 상가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해 성기와 항문 등의 기능을 영구 상실케 했습니다. 당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이 인정돼 무기징역형에서 12년형이 선고돼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한명의 악마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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