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SNS]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제일 큰 책임은 황교안"
[지금SNS]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제일 큰 책임은 황교안"
  • JBC까
  • 승인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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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변호사의 애국서신에서 밝혀, 보수의 개혁이 대안
문재인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한국의 공산화는 쉽게 안돼

태극기 애국동지 여러분!

김평우 변호사입니다.

제가 얼마 전 “탄핵의 주범-황교안” 이라고 제목을 단 유투브 방송에 나가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제일 큰 책임은(*주범이라고 하지

않고...) 당시 국무총리였던 황교안에게 있다”라고 평소 저의 지론(持論)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자칭 보수란 사람들이 벌떼 같이 일어나서

"황교안 대표가 아니면 내년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과반수를 못 얻어 나라가 공산화된다” ,

“황교안을 비판하면 보수의 분열자이다” ,

심지어는 “법도 모르는 무식한 변호사다”라고 인신공격까지 합니다.

여러분,

탄핵의 진실이 드러나면 나라가 공산화됩니까?

황교안 이외에는 자유한국당 대표가 될 사람이 없고, 자유한국당 이외에는 공산화를 막을 정당이 없습니까?

공산화를 반대하는 신인들이나 젊은 애국자들이 신당을 만들어서 함께 공산화를 반대하면 공산화를 못 막나요?

내년 총선에서 자유 한국당이 과반수를 차지해야만 공산화를 막을 수 있고, 안 되면 공산화가 되나요?

3년 뒤 대선에서 황교안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공산화를 막을 수 있고 안 되면 공산화가 되나요?

여러분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말이 안 되는 억지 아닙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주장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속고 있습니다. 속임수의 함정은 바로 “공산화” 라는 말에 있습니다.

북한의 공산주의가 너무 무서워서 국민들이 공산화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도 안 해보고 공포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산화”가 무슨 뜻입니까? 쉽게 말해 월남처럼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무력으로 점령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북한의 침공을 막는 것은 누구입니까? 자유한국당입니까? 아닙니다. 북한의 침공을 막는 것은 한국의 군대와 주한미군입니다.

비록 친북주의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 한국군의 국방을 허물고 있다고 하지만 50만의 국군장병들과 현대화된 무기를 완전히 허물어뜨릴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수는 없습니다. 좌파들이 아무리 미군 철수를 외쳐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군은 철수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한국의 공산화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핵무기를 가진 “북한”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이 지나치게 겁을 먹으니까 이 공포심을 이용하여 “보수 단일화로 공산화를 막는다”는

구실 하에 탄핵에 앞장선 자유한국당의 탄핵 찬성파들이 자신들의 배신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입을 막고, 국민들로 하여금 자유한국당 간판만

보고 무조건 지지하게 만들려는 아주 야비한 정치술책 내지 선거술책입니다.

이는 마치 문재인이 북한 핵무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공포심을 이용하여 북한에게 돈을 주고 달래면 전쟁도 없이 평화통일할 수 있다고 어리석은

국민들을 속여 정권을 잡은 것과 같은 수법입니다.

문재인은 평화통일이라는 감언이설로 속이고, 자유한국당은 공산화 위협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불쌍한 것은 정치인들의 감언이설 아니면 협박에

속절없이 넘어가는 국민들입니다.

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자유한국당이 내년에 국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3년 뒤에 황교안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문재인을 대통령직에서 쫓아내고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시킬 것 아니냐고...

여러분!

이 말을 믿으십니까? 문재인은 3년 뒤면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물러나기 싫어도 물러납니다.

자유한국당이나 황교안 대표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정한 헌법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태극기 애국자들이 지난 2년반 동안 목이 터져라고 문재인 퇴진( 문재인 out!)을 외친 것은 무슨 이유에서입니까?

문재인이 헌법이 정한 대통령의 임기 5년을 무시하고 “국정농단” 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죄로 아무죄도 없는 여성 대통령 박근혜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불법으로 찬탈하였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우리들의 선진국민적인 법치 의식을 대외적으로 과시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탄핵 때 자유한국당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62명의 소속 의원이 문재인과 마찬가지로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 임기 5년을 무시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탄핵에 찬성하여 자유한국당 창당의 최대

공로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황교안 대표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아무죄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검찰총장, 서울 지검장 등 자신이 법무장관 시절 거느리고 있었던 부하들이 국정농단이라는 법전에도 없는 황당한

죄명으로 사실상 박 대통령을 형사소추하고 국회에게 박 대통령을 탄핵소추해 달라고,

촛불들에게 팔아먹는 반역의 죄를 범할 때, 이를 박 대통령에겐 숨기고 승인해 줌으로써 철저히 배신하지 않았습니까?

그뿐입니까?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의 배신 덕분에 박 대통령을 임기 전에 쫓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문재인이 “적폐 청산” 이란 이름으로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양승태 대법원장, 김관진 전 국방장관,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대한민국의 보수를

대표하는 수 백 명의 국가 지도자들을 직권남용과 뇌물죄 등의 황당한 죄명으로 불법체포하고 구속하여 보수세력을 궤멸시킬 때 자유한국당의 지도층은

무엇을 하였습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못 본 척하며 고개를 돌리지 않았습니까? 황교안 대표는 전도사 한다며, 정치를 모른다고 시침 떼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지난 2년 반 동안 아무런 힘도 없는 여러분들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극기 하나 들고 거리에 나와 “문재인 퇴진!, 공산화반대!, 박근혜

석방!"을 목이 터져라고 외치고 행진할 때, 헌법상 불체포특권을 누리는 자한당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했습니까?

촛불시위 때 더불어 민주당이나 정의당, 평화당 의원들이 시위대의 앞에서서 함께 구호를 외치며 스크럼을 짜고 “청와대로 진격하자”고 외쳤던

것처럼 "문재인 타도!, 공산화반대!"를

같이 외쳤던가요?

여러분!

“한 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 라는 진리를 잊으셨나요? 대안이 뭐냐고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너무나 간단합니다.

탄핵에 찬성했던 62명의 배신자는 책임을 지고 공직을 떠나거나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 빈자리를 새로운 젊은 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요컨데, 보수의 세대교체, 선수교체입니다.

태극기 동지 여러분!

우리 다같이 “보수의 개혁”을 외칩시다.

보수의 개혁만이 보수가 좌파들을 제압하고 내년 총선에서 이겨 박근혜 대통령 등 수백 명의 보수 동지들을 감옥에서 구출하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