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외친, 300만명 내란선동, 당장 체포하라
"조국 사퇴" 외친, 300만명 내란선동, 당장 체포하라
  • JBC까
  • 승인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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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등 여권이 조국 법무부 장관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 퇴진 등을 요구한 3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불순한 의도가 개입된 동원 집회"라고 했다. 지난 주말 '조국 수호'를 외쳤던 서울 서초동 집회에 대해선 "깨어 있는 국민의 절박함에서 시작된 집회"라더니 광화문 집회는 "폭력과 막말이 난무했다"며 폄훼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집회에서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한국당, 종교단체 등 이질적 집단이 만든 군중 동원 집회"라고 했다. 대변인은 "가짜 뉴스와 정치 선동만 난무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광화문 집회 주최 측을 내란 선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