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C의 눈]조원진 말의 법칙, 文 규정이 곧 좌파 정권 실체다
[JBC의 눈]조원진 말의 법칙, 文 규정이 곧 좌파 정권 실체다
  • JBC까
  • 승인 2020.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원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처음 명명
거짓, 사기, 선동에 이어 유체이탈, 사탄 추가

문재인 정권을 좌파독재 정권으로 규정한 것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 의해서다. 조 대표는 201711월 문 정권을 좌파 독재자로 규정했다.

그 후부터 우리공화당 당 공식 논평에는 좌파 독재 정권이 수식어처럼 붙어 다녔다.

필자는 지난 20175월 문재인 정권이 출범할 때 곧 좌파독재가 시작될 것이다고 예견했었다. 그들이 말하는 촛불혁명은 실은 좌파독재혁명의 신호탄이었기 때문다.

역사적으로 혁명 뒤에는 독재가 따라왔다. 러시아혁명 뒤에는 레닌·스탈린, 중국 혁명 뒤에는 마오쩌둥, 쿠바 혁명 뒤에는 카스트로, 베네수엘라 혁명 뒤에는 차베스의 독재가 이어졌다. 이란 이슬람 혁명의 결과도 18세기 프랑스혁명에도 공포정치와 독재가 뒤따랐다.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좌파 독재자가 통치행위를 할 때 반드시 따라다니는 것은 거짓과 선동, 사기다. 문재인 정권도 마찬가지다. 스탈린, 김일성 등 역대 공산주의 독재자보다 더한 거짓, 선동, 사기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이 정권 자체가 가짜 정권이고 거짓말 정권이다"고 일치감치 주장해왔다.

필자는 칼럼과 방송을 통해 문 정권을 비판할 때 빼놓지 않는 말이 ’(거짓), ‘사기’, ‘선동이었다. 이 단어 세 단어 조합이 문 좌파 정권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내주는 집약체다.

문재인과 좌파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것은 선동과 뻥, 사기에 의해서다. 이것이 문 좌파 정권의 정통성이 인정을 받지못하는 태생적 한계다.

이것은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행위통치다. 지난 4년 째 문재인 좌파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기본인 대의정치를 없앴다. 국회는 일당독재가 되고, 권력기관은 좌파들, 반미주의자들, 친북주의자들이 다 장악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까지 속이면서, 헌법 개정을 통해서 촛불쿠데타 정치를 헌법에 집어넣고, 광장민주주의, 민중민주주의로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조 대표의 말맞따나,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파쇼정권에는 공정이란 것이 없다. 그들이 말하는 공정은 다 거짓말로 드러났다. 그들이 말하는 진실과 정의는 대국민 거짓 사기 쇼였다.

국민에게는 선한 척, 국민들한테는 정의로운 척, 국민한테는 진실한 척, 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들은 하나부터 열까지가 새빨간 거짓말로 정치를 해오고 있다. 거짓말의 습관화를 넘어 이제는 거짓말의 일상화.

문 좌파 정권의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쯤 되면 총체적 난국을 넘어 총체적 난세의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사기와 거짓, 선동으로 이를 덮고 있다.

좌파들의 사기, 선동, ’ 3종 세트는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자신들의 혁명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거짓 사기가 용인되는 게 이들의 전술 전략이다.

좌파의 거짓말은 혁명 대의에서 비롯된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역사의 진보를 위한 거짓말은 괜찮다고 주장한다. 공산주의 혁명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거짓말은 용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큰 정의를 위해 작은 정의는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식의 논리다.

흔히 정당화와 비정당화가 있지만 좌파의 거짓말은 정당화로 굳어져 있는 게 정설이다. 거짓말을 정당화하는 상황 논리가 윤리와 도덕적 원칙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런 좌파의 허물에 대해 설마혹은 그 정도는 괜찮아하고 눈감는다. 이것은 너그러움이 아닌 그만큼 선동에 길 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좌파가 더 깊이 타락한 권력의 추태를 보여주는 것은 사회 총체의 당연함일 수 있다.

요즘 문 좌파 정권은 스스로 사기정권임을 커밍아웃중이다. 조 대표의 말대로 촛불사기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것에서 본다면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문의 사기는 멀리서 볼게 없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취임 10개월 만에 세 번이나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 지휘권 행사의 근거는 모두 사기꾼들의 일방적 폭로였다.

채널A 사건은 조작으로 드러났고, 한명숙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의 1차 조사에서 근거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라임 펀드 사기 혐의로 구속된 김봉현씨 폭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사기정권이 사기꾼의 이야기를 듣고 믿고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다.

사기꾼과 법무장관이 한 팀으로 일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문제는 이들 사기 원팀이 한 특정 사건을 거짓 선동으로 논점을 흐리게 한다.

여기에는 독일 나치 선동의 대가 괴벨스를 철저히 따른다. 괴벨스는 증오와 분노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나는 누구라도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문 정권은 자신들의 게이트 비리를 은폐하고 왜곡시키기 위해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는 쪽으로 선동하고 있다. 또 공수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대깨문들은 이에 호응하고 열광한다. 

괴멜스는 사람들은 한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번 말하면 믿게 된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지성보다 감정과 본능에 호소하라고 했다.

문재인식 대중 선동은 야금야금 국민의 뇌리를 지배해 마침내 세상의 진리를 180도 뒤집는다. 한 특정 이슈가 터지면 처음엔 간보기를 한다. 문 정권 추종 좌파언론과 사이비 지식인이 바톤을 이어 받은 후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찬반양론을 일 대 일로 균형화시킨다. 다음에 다양한 억지 주장을 동원해 진리 전체를 뒤집는다. 이어 여론조사를 동원해 국민의 뜻으로 최종 낙인찍는다. 이것이 문재인식 선동수법이다.

이런 방식으로 해서 문 좌파 정권은 자신들에 향해 다가오는 칼날을 무디게 하고 사안을 뒤집어 버린다. 북핵 폐기가 한반도 비핵화로 대체됐다. 한반도 평화가 주한미군 철수로 둔갑했다. 문재인 대선 사기가 드루킹 개인 일탈로 봉합됐다. 살아 있는 권력형 수사가 검찰개혁과 공수처 도입으로 바뀌었다.

머지않아 대한민국 자유체제가 사회민주주의화와 연방제 통일로 자연스럽게 대체 될 것이다. 문재인 좌파독재의 시나리오에서 가장 비극적인 역설은 그가 민주주의 제도를 미묘하고 점진적으로, 그리고 심지어 합법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죽인다는 사실이다.

쿠데타나 계엄령 선포처럼 독재의 경계를 넘어서는 명백한 순간이 없기 때문에 사회의 비상벨은 울리지 않는다. 국민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공산혁명의 출발인 계급혁명까지 더해지게 하고 있다. 문 좌파 정권은 대한민국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다. 체제혁명을 꿈꾸는 자들은 더욱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해야 한다.

공산주의는 극심한 빈부차이를 형성시킨 후 이 빈부 차이에서 박탈감 세력들이 그 세를 형성시켰을 경우 비로소 혁명에 도달 할 수 있다.

문 정권이 부동산 정책을 나락으로 떨어드리게 하고, 경제를 하락시키는 요인들도 이와 무관치 않다. 나라 경제가 좋고, 국민들이 먹고 살기가 편하다면 절대로 공산혁명을 꿈꿀 수 없다.

국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화시키고, 가진 자들에 대한 분노를 자극시키고, 이 분노를 폭발지경에 이르게 해야만 자본주의를 타도할 수 있다는 계급혁명 논리다.

문 정권의 계층 간 편가르기는 공산혁명의 출발선이다. 기업들을 공격하고, 노조에 경영권을 주는 것도 이 연장선상이다. 삼성을 국영기업체로 만들자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민중민주주의와 인민해방주의 나아가 연방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다.

문재인의 총체적 모순은 유체 이탈화법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겉으로는 온갖 좋은 말, 옳은 말, 선한 말을 다 하고 있다. 문재인은 겉과 속, 말과 행동이 완전 다른 사람이다.

, 권력, 성욕을 이용하여 인간을 나쁜 길로 유혹한다는 기독교 최대의 악마가 '사탄'이다. 악마 중에서 최고의 악마가 사탄이다. 어떤 시기까지는 천사와 똑같이 날개를 갖고 있다.

중세가 되면 뿔을 갖고 후두부에도 얼굴이 있으며 발에 갈라진 곳이 있는 괴물로 변해서 신과 대적하는 최대의 존재가 된다. 이미 문 정권은 국민과 대적하는 괴물로 변해 있다.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조 대표의 웅변이 절실히 들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