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 기자회견 개최...전국다원중계
[종합] 우리공화당,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 기자회견 개최...전국다원중계
  • JBC뉴스
  • 승인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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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LIVE' 유튜브 방송으로 다원 중계
우리공화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투쟁하자"
[사진=우리공화당LIVE]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 기자회견
[사진=우리공화당LIVE]

24일, 우리공화당이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를 맞아 전국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우리공화당LIVE'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원 중계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우리공화당의 일원으로서 우파의 가치, 자유우파 국민들의 가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자는 의미에서 3일간의 추모기간을 정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정희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1300일 넘게 '인신감금'으로 감옥에서 옥중투쟁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청렴결백함을 믿고, 그 분의 자유통일정신도 계승하자"며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저항세력, 마지막 싸울 투쟁세력,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목숨걸고 싸울 수 있는 사생결단의 세력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끝까지 지키고, 좌파독재 파쇼정권을 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자, 2020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역사적 책무이자 운명이다"라고 역설했다.

 

기자회견에서 연설 중인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사진=우리공화당LIVE]
우리공화당의 전국다원중계
[사진=우리공화당LIVE]

다음은 조원진 대표의 이날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년 전 구국의 영웅, 구국강병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5.16 혁명을 일으켰던 1961년. 그 당시에 대한민국은 어땠습니까?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에 들어있었습니다. 이 지긋지긋하게 가난했던 대한민국을 먹고 살게 하겠다고, 보릿고개 만큼은 없애겠다고, 우리의 아들, 딸과 손자, 손녀들에게는 이 가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겠다고, 다시는 대한민국 땅에 공산주의에 의한 전쟁은 막겠다고 홀연히 일어나신 분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십니다.

대한민국은 위대하신 이승만 건국 대통령께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하고, 한미 동맹을 만들면서 대한민국에 이러한 장래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거기에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위대한 전략과 위대한 애민정신을 가진 지도자가 나타나서 대한민국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이승만 정신과 박정희 정신을 버려버리자"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막을 수 있는 반공주의. 이러한 가치를 가지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소위 저 붉은 세력이 있는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는 적와대는 어떻습니까.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 70년사 발전사에 무슨 일을 했습니까?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과 우리 민족을 위해서 이 좌파 토착 빨갱이들은 무슨 짓을 했습니까? 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누가 대한민국의 자랑입니까.

요즘 와서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자취를 묻고 가자" 이렇게들 얘기합니다.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에요. 소위 문재인 좌파 토착 빨갱이 파쇼정권은, 그들은 언제 청와대에 있는 주사파 26명이 자기 스스로 탈이념 했습니까? 종북, 친북 세력들이 그들의 붉은 생각, 북한의 교조주의를 따르는 그들의 생각을 한 번이라도 석고대죄하고, 커밍아웃 한 적 있습니까?

저들은 토착빨갱이 사회주의자들이 똘똘 뭉쳐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시장 경제를 침탈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짓밟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 특히, '국민의힘'당에 김종인 같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보수를 버려버리자, 보수의 가치도 버리고, 왼쪽으로, 왼쪽으로" 그것은 무엇을 이야기합니까. 그냥 파쇼 정권한테 이념을 버려버리고, 나라를 갖다 바치겠다는거 아닙니까? 

여러분, 탈이념하겠다. 이승만 국부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의 가치를 다 버려버리자.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고, 그것이 나라 살리는 길입니까.

왼쪽에 있는 문재인 좌파 파쇼정권. 그들에 동조하고 있는 붉은 세력들, 토착 빨갱이들, 종북·친북 반미주의자들은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연방제로 끌고 가려고 개헌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 오른쪽에 있는 보수 우파의,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버린다.

그것은 반역입니다. 자유우파 국민에 대한 반역이고, 보수우파 국민에 대한 반역이고, 대한민국을 이렇게 잘 살게 만들어준 우리의 선배들에 대한 반역행위이고, 배신행위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우리공화당은 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10.26' 10월 26일 추모제, 국립 묘지에서 추모를 했습니다. 이번 41주기에 10월 24일 오늘부터 10월 26일 이렇게 추모기간을 정한 것은 정신들 똑바로 차리자는 겁니다.

촛불 쿠데타 광장이었던 이 붉은 광화문 광장을 애국의 광장, 태극기의 광장으로 만들었듯이 이제 좌로, 좌로 가는 이 국민들의 가치를, 의식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는 겁니다. 우리공화당의 일원으로서 우파의 가치, 자유우파 국민들의 가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3일 간에 걸친 추모 기간을 정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겁니다.

이 방송을 보시는 대한민국의 국민 여러분, 이 방송을 보시는 자유우파 국민 여러분, 이 방송을 보시는 전 세계에 애국 동포와 우리공화당 동지 여러분, 일백만이 모여서 추모를 합시다.

박정희 정신을 계승합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합시다. 1300일 넘게 인신감금 감옥에서 옥쟁투쟁하고 계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청렴결백함을 믿고, 그 분의 자유통일정신도 계승합시다.

대한민국에 마지막 남은, 마지막 남은 저항 세력. 대한민국에 마지막 싸울 투쟁 세력, 대한민국을 목숨을 걸고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 사생결단의 세력.

동지들이여, 두려워 말고 우리공화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공화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지킵시다.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가지고 좌파독재 파쇼정권을 끌어냅시다.

그것이 지금의 우리가 아니라 우리 아들, 딸과 우리의 손자, 손녀의 미래를 위해서 2020년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역사적인 책무가,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에 우리는 당당하게 싸웁시다. 가시밭길로 가고, 고통의 칼날이 우리 앞에 막는다 하더라도 두려워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투쟁합시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4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