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10일(토) 대구 동성로서 文퇴진,朴 석방 전력 투쟁
우리공화당 10일(토) 대구 동성로서 文퇴진,朴 석방 전력 투쟁
  • JBC
  • 승인 2021.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원진 대표 “경제 어려울수록 , 박근혜 정부 성과 훌륭했다”
“위험한 독불장군 윤석열, 정체성 혼란 이재명”

 

우리공화당의 문재인 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석방 투쟁 전선을 다시 대구로 좁혔다.

우리공화당이 오는 10() 대구 동성로에서 문재인 즉각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7일 밝혔다.

이날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 실패, 경제실패, 코로나 방역 실패, 인사 실패 등 국민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실패한 정권으로 사실상 끝났다면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박근혜 정부의 성과가 얼마나 훌륭했는지 느껴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석방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대선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윤 전 총장은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검찰의 칼을 꺼내서 흉내만 내다가 대선 야욕에 조기사퇴하여 국민의 정권교체 여망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친일청산, 미 점령군 운운하며 국민을 편 가르는 위험한 인식에 사로잡힌 사람이라면서 문재인의 퇴행적 좌파독재 5년도 모자라 국민 뜻에 맞지 않은 사람이 집권한다면 대한민국의 큰 불행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박 대통령 석방과 관련하여 문재인 정권은 집권 내내 박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인신감금을 자행한 가장 반인권적 정권이라면서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죄없는 박 대통령을 가둬 두는 것인가. 지금이라도 즉각 박 대통령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성로 사거리(한일극장 맞은편)에서 1부 집회가 개최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영플라자동산네거리서문시장계산오거리반월당까지 행진을 한다. 오후 4시 반월당 사거리(동아쇼핑 맞은편)에서 2부집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