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국정농단, 문재인 정권 즉각 퇴진"
[사진=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10일 오후 대구 동성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개최하였다.
우리공화당은 "부동산·경제·안보·방역 실패라는 '국정농단'의 주범 문재인 정권의 즉각 퇴진과 자유통일·개혁의 상징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석방이라는 국민들의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구에 왔다"며 文 정권에 직격탄을 날렸다.
우리공화당은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것도 모자라 정치 보복으로 박 대통령을 인신감금, 대한민국을 친북·좌파 세력들의 먹잇감으로 만들고, 소득주도 성장과 탈원전이라는 허울로 국민을 선동했다"며 "(우리는) 더 이상 국민의 고통과 눈물을, 더 이상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희망과 꿈을 잃어가는 우리 자녀들의 어두운 모습을 그저 지켜만 볼 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따라서, 우리공화당은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의 즉각 퇴진을 위해 모든 합법적인 방법을 동원하겠다"며 "文 정권의 즉각 퇴진을 여망하는 국민의 마음을 모아 퇴진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죄도 없고, 깨끗하고,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무죄 석방되어야 한다"며 "朴 대통령 8·15 석방이 곧 민심"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공화당은 최근 대권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돌직구를 날렸다.
우리공화당은 "잔인하고 악랄한 박영수, 윤석열 특검이 존재하지도 않는 뇌물죄, '제3자 뇌물죄·경제공동체·묵시적 청탁' 이라는 (허무맹랑한) 말을 만들었지만, 박 대통령은 부정부패에 대해서 단호했고, 결백하다는 것을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며 최근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불법적으로 포르쉐 등 각종 선물들을 뇌물로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 사의를 표명한 박영수 전 특검을 겨냥, "박영수와 윤석열이 국민을 농단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윤 전 검찰총장이야말로 우파궤멸에 앞장선 '문재인의 칼잡이'라면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박영수와 윤석열은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죄없는 박 대통령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 우리공화당은 "文의 칼잡이로서 국민을 농단한 윤석열과 박영수에 대한 특검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사진=우리공화당]
한편, 우리공화당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경남 김해·창원과 경북 경산·경주에서 조원진 대표를 중심으로 '희망살리기' 전국 민생투어(11~12일차)를 가지면서 국민들과의 소통 역시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는 최근 정치권에서 여러모로 가상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와는 분명 반대되는 모양새지만 아직까지 'AI'나 '가상공간'이 대체할 수 없는 '사람 대 사람'간의 직접적인 '스킨십', 즉 일종의 '휴머니즘'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도 우리공화당은 할 수 있는 한 전국 방방곡곡 국민들에게 희망을 힘차게 배달할 전망이다.
[사진=우리공화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