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탄신 104주기]"박정희 목따러 왔수다"에 격분한 박정희 김정일 괴뢰집단 응징 경고
[박정희 탄신 104주기]"박정희 목따러 왔수다"에 격분한 박정희 김정일 괴뢰집단 응징 경고
  • JBC뉴스
  • 승인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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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월 13일. 북한 정찰국 124부대 소속 31명이 지령을 받았다. 당시 북한 정찰국장인 김정태가 이를 지휘했다. 목적은 청와대 습격과 대통령 암살. 당시 요원들은 국군 복장으로 위장한 채 수류탄 및 기관단총으로 무장했다. 침투 요원들은 1월 17일 자정을 기해 휴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며칠에 걸쳐 청와대 인근까지 진입한 요원들은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 투항한 뒤 우리 정부가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앞서의 사실을 밝혔다. 이 때 나온 유명한 말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 목 따러 왔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