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서 사경을 헤매며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정치권에서 제일 먼저 박근혜를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람은 손학규였고, 2021년 새해 벽두, 당시 여당 대표였던 더불당 이낙연도 문재인에게 박근혜 사면 석방을 요청했었죠.
그런데 그 당시 박근혜 석방을 제일 극렬하게 반대한 놈들이 국짐당 비대위원장 김종인이었고
그 대표적 똘마니들이 이준석과 김재섭이었습니다. 특히 이준석은 자신을 정치판에 스카웃 해준 박근혜 대통령을 절대 사면하면 안된다고 펄쩍 뛰면서 극렬하게 반대한 놈이죠.
이런 놈들과 힘을 합쳐서 권력을 잡겠다는 최경환은 이제 더 이상 박근혜 이름 팔지 말고 그냥 윤석열과 국민의힘당에 줄을 대세요.
불법 탄핵을 대해 바로잡겠다는 외침 없이, 탄핵은 정당했다고 외쳤던 이준석 같은 국민의힘당의 쓰레기들과 손을 잡고 어떻게 박근혜 이름을 팔면서 먼 놈의 정치하겠다고 야단입니까?
보수대연합은 정치 잡동사니 쓰레기들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보수대연합을 외치기 전에
왜 다시 정치판에 뛰어 들어야 하는지, 그 소명을 밝히고 무너진 헌정과 법치를 바로잡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대구 사저에서 왜 1년이 넘도록 두문불출하는지 그 이유를 묻고, 자유의 몸이 되었는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왜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며 잘 넘어지는지, 재판이 다 끝나고, 옥살이 4년 9개월 끝내고, 최종 판결이 끝난 지가 몇 년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법적대리인 자격의 유영하가 왜? 무엇때문에 박근혜 최측근에서 제1 문고리 역할을 하면서 박근혜에게 인(人)의 장막을 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차단하는지, 그 이유에 대하여 물어야 되지 않습니까?
최근에 예전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서울 유명 교회 목사님께서 대구 사저로 직접 보낸 박근혜 대통령께 안부 서신과 책마저 차단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박근혜 대구 사저로 들어가는 모든 서신과 책은 유영하 변호사의 검열에 통과 되어야만 한다는 사저 지킴이의 전언에 의한다면, 지금 박근혜 대통령은 자택 연금의 수준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유영하가 탄핵의 공범이라는 정황적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정치판에 정녕 친박이 있습니까? 최소한 친박이 정치판에 복귀하려면, 진정한 보수대연합을 주장하려면, 자당의 대통령의 목을 자르고 헌정과 법치를 유린한 국민의힘당이나 그 주변 쓰레기들의 척결을 선언하고, 박근혜 주변을 얼쩡거리면서 국민의힘당과 ‘딜’을 쳐서 자신의 완장 자리 하나 공천받기 위해서 박근혜 주변을 모두 차단하는 유영하 같은 간신부터 성토해야 하지 않습니까?
최경환을 비롯한 소위 친박이라는 인간들이 정치 복귀를 하려면, 목숨을 걸 각오를 하고 정치 투쟁할 이유와 결기에 대한 소명을 천하에 밝히고, 또 다시 감옥에 들어 가더라도 윤석열 탁란 정권의 조작 수사와 비리를 밝히려는 의지를 천명해야만 진정한 보수대연합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