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소개 이성우④]우리공화당 DNA, 뼈속까지 새겨진 '투사'
[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소개 이성우④]우리공화당 DNA, 뼈속까지 새겨진 '투사'
  • JBC까
  • 승인 2020.0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공화당이 있는 한, 절대 체제전쟁에서 안 패해
박근혜와 함께 100년 정당 만들고 초석 다지겠다

 

이성우 우리공화당 후보가 국회정론관에서 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성우 우리공화당 후보가 국회정론관에서 당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리공화당에는 지난 4.15 총선 전, ‘혜성처럼 등장한 투사가 있다. 우리공화당에 입당하면서 한 순간에 주목 받은 사람은 드물었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지난 4년 간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봤다. 투쟁에 이골난 사람들이기에 특정인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간 우리공화당은 기회주의 위장우파 정류장이었다.

분탕자가 많았다. 보수 우파로 자처한 사람들이 입당 한 후 자신의 세를 모으고 썰물처럼 빠져 나갔다. 오죽하면 우리공화당 당원들 사이에선 또 배신 징글징글 하다는 말이 나돌았을까.

이성우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후보(38)도 총선 후 탈당하지 않을까 예의주시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총선 패배를 딛고 다시 우리공화당 최고위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원들은 그런 이 후보를 향해 갈수록 더욱 우리공화당 체질화로 바뀌고 있다고 추켜세워 주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보수 정당에 머물기란 쉽지 않다. 주변의 시선도 그렇거니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가시밭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조원진 대표 말처럼 이번 7.4 전당대회가 끝나면 우리공화당은 고통의 칼날에 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 고통의 칼날 위에 서는 것을 자처했다.

그는 자신감과 패기, 희망으로 똘똘 뭉쳐 있다. 자유 우파 진영에선 자유우파가 체제전쟁에서 패했다고 지적한다. 이 후보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 후보는 보수의 중심 우리공화당이 있는 한, 단 한 명의 우리공화당 당원이 남아있는 한, 우리는 패하지도, 패했다고 감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공산주의와의 긴 전쟁에서 하나의 작은 전투에서 경험부족으로 진 것이다. 빨리 일어나서 전열을 정비하고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다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체제에서 완전한 승리를 위해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100년 전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착 빨갱이들은 70년을 대한민국 적화를 위해 땅굴을 파며 싸웠다. 이제 우리가 정권탈환을 넘어 이 땅에 사회주의 공산주의 세력들, 기회주의 우파와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첫 단계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문재인 정권 퇴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공화당이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고, 당 강령과, 당의 정신으로 중무장한 당원 결사체가 만들어지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은 끌어내리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했다. 문 정권의 부정부패, 인권 탄압, 북한 추종 등의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1185(27일 기준) 인신감금 시켰다박 대통령이 32년 감옥에 살아야 한다면 문재인은 300년을 감옥에 살아야 한다. 옥사를 하면 유골까지도 감옥에 넣어 두어야 한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우리공화당의 체질 개선과 함께 변화와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에 홀로 남은 진짜 보수정당이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헌법수호라는 진실과 정의의 투쟁을 해왔다. 그렇게 하면 국민들이 당연히 알아줄 거라 생각하고 싸워왔다. 하지만 선거 결과가 말해주듯 대다수의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무식하다, 개돼지라고 손가락질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검색 시, 부정적인 글보다는 신선한 내용, 클릭이 한 번 더 갈 수 있는 내용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공화당의 이념투쟁노선도 명확히 정립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에 하나 밖에 남지 않은 보수우파 정당이다. 이 말은 우리가 중심을 잡고 정 가운데에서 크기를 키워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는 반공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통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당원들의 의견을 당 정책 결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각 사항에 대한 책임자를 공지하는 책임 당직제 도입도 하겠다고 했다. 책임자 명의로 상담 시 미비 했던 부분을 보완해 전화를 드리거나, 문자 발송 또는 카페에 답변을 남기겠다는 것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라는 입장이 확고하다. 박 대통령 탄핵무효라는 진실과 정의의 투쟁에서 승리하여, 대한민국 땅에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이 자유의 품으로 나오셔서 우리공화당과 함께 새로운 100년 전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 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2년 차기 대선의 중요성을 떠올렸다. 이번 2기 최고위원 임기가 2년이다. 19개월 후엔 대선이 있다. 그는 우리는 조명을 받을 수도 없고, 받아서도 안 되는 임기에 최고위원이 될 사람이다차기 대선에서 우리공화당이 승리하고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불태우겠다고 다짐했다.

[편집자 주]우리공화당 최고위원 후보 릴레이 기사는 후보자가 보내온 글 순서로 게재합니다.

 


관련기사